세상을 바꾼 인권 서평,독후감

목차

1.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2. 인권은 우리 삶을 바꾼다.
3. 졸업식에 웬 계란
4. 세상을 바꿀 인권

본문내용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이 당연하고도 간결한 이 외침 누구의 외침일까? 바로 1970년 11월 13일 한 청년의 필사적인 외침이었다. 그의 이름은 “전태일” 23살의 이 청년은 이 외침을 끝으로 자신의 온몸에 불을 붙인 채 강렬하게 우리 앞에서 사라졌다. 근로기준법이든 여타 다른 법이든 국민으로서 법을 준수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진리이다. 그런데 왜 이 청년은 자신의 몸을 희생시키면서까지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라는 절규의 외침을 했던 것일까? (근로 기준법은 헌법에 따라서 근로조건의 기준을 정함으로써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하는 법을 말한다.) 말 그대로 근로자의 기본적 생활을 보장해야 하는 법이다. 즉,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할 인권 중에 하나인 기본권을 보장해야한다는 것인데 1970년 당시에는 이러한 기본권을 보장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 청년은 분신자살이라는 극단적이 선택을 하면서 기본권을 보장하라는 외침을 우리에게 전달한 것이다. 현재로선 너무나도 당연한 이러한 기본적인 권리를 그 당시에는 왜 누리지 못했던 것일까? 사실 기본권의 큰 틀인 인권은 역사적으로 무수한 사건과 투쟁을 거쳐 당연한 권리로 보장받게 되었었다. 여기에 이 책의 저자는 이러한 기본권을 보장받기까지의 과정을 역사적으로 서술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