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경제의 숨겨진 법칙
- 최초 등록일
- 2014.09.11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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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제의 숨겨진 법칙(착한 것이 살아남는)
정태인 저. 상상너머 2011년 9월 30일 발행
서평입니다.
목차
1. 협동조합
2. 과점
3. 결론
본문내용
1. 협동조합
책의 얼개를 짚어보자.
시장이 할 일과 국가가 할 일이 따로 있다. 시장은 경제원리, 국가는 정치원리다. 경제는 1원 1표, 정치는 1인 1표다. . 하지만 이를 구분하는 것은 문제 해결을 더 요원하게 한다. 그래서 세 번째 영역이 필요하다. 사회라는 것인데 여기에서 시장과 국가를 합해두고 감시한다(변증볍).
사회적으로 경제문제를 해결해보자는 것이 저자의 문제의식이다. 저자의 정답은 '협동조합'이다. 협동조합이 근간이 된 사회는 이태리의 ‘에밀리아 로마냐’ 주를 벤치마킹하면 된다. 이 동네의 특징은 협동조합 40만개이고 하청업체에 돈을 많이 준다는 것이다. 하청업체 역시 조합의 소유이므로 당연하다. 여기서는 노동자와 경영자간 전환이 어렵지 않다. 새로운 생산요소인 사회적 지식도 모여있고 개방되어 신뢰의 네트워크가 자산화 되어 있다. 또한 회계, 기술 컨설팅 등의 서비스가 공유되고 있다. 저자의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해야 되는 게 협동조합 일반법을 만드는 거예요. 그게 없습니다. 생협법, 농협법, 축협법 이렇게 특수협동조합법은 있어도 협동조합 일반에 대한 법이 없어요.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