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 - 차의 역사, 차의 기원, 차의 문화, 커피의 원산지
- 최초 등록일
- 2014.09.05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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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차의 기원
2. 차의 문화
2-1. 고려시대의 다방
2-2. 고려시대의 다방이 쇠퇴한까닭
3. 커피의 원산지
3-1. 30년대 서울의 다방
3-2. 50년대, 미군 PX에서 흘러나온 인스턴트 커피
3-3. 70년대, 커피전문점의 효시 - 난다랑
3-4. 다방이 매춘업을 하게 된 시기와 이유
본문내용
차를 지구상에서 가장 먼저 마신 나라는 중국 이라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중국의 차 역사는 지금으로부터 약 5천년정도 거슬러 올라갑니다. 중국 신화에 나오는 신농씨염제(神農氏炎帝)라는 사람이 처음으로 차를 마신 사람으로 나오는데, 중국 신화에서는 그가 처음으로 불을 이용해 물을 끓여 마셨다고 전해 집니다.그는 어려서부터 산속을 돌아 다니면서 수 많은 잡초를 직접 먹어 봄으로써 몸에 이로운 것 과 독이 있는것을 구별하였다고 합니다.그러다 독이 있는 잡초를 먹었을때는 그것을 해독하기 위해 여러가지 풀잎을 먹어 보았다고 하는데 그때 찻잎을 먹고는 찻잎속에 해독 작용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중 략>
커피의 국내 전파 경로 우리나라에 커피가 처음 들어온 것은 대략 1890년 전후로, 이는 에디오피아의 양치기 소년 칼디가 커피를 처음 발견한지 1000여년이라는 세월이 흐른 뒤며, 네덜란드 상인에 의해 일본에 전래된 지 170년 후의 일이다. 국내 첫 상륙은 일제시대 우리나라에 커피에 전파된 경로에 대한 견해는 분분하여 어떤이는 러시아인이 전했다 하고, 어떤이는 일본 사람이 전했다고도 한다. 당시는 한반도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와 일본이 이권 쟁탈전을 벌이던 때였으므로 외국의 상품들이 물밀듯 밀려 들어온 시기를 반영하는 쟁론이기도 하다. 정식 문헌에 나타난 기록을 보면 1895년 아관파천 때 고종이 러시아 공사관에서 커피를 마신 사실이 최초라고 한다.
<중 략>
이제 우리의 기억에서 멀지 않은 1970년대로 건너와 보자. 70년대의 대표적인 다방이라면 서울 동숭동의 '난다랑'을 들 수 있다. 난다랑이란 상호는 다방의 원해 이름 '다랑'에 '난'자를 붙인 것으로, 이곳은 원두커피를 판매하여 전문 커피숍의 바람을 일으켰던 곳이다. 지금은 커피전문점이라는 말이 그다지 낯설게 들리지 않을 만큼 대중화되어 있지만, 당시에는 그렇지 않았다. 난다랑이 인기를 끌 수 있었던 것은, 테이블마다 커피 설명서를 붙여 놓고 손님들에게 원두커피에 대한 지식을 알렸던 점과, 고객이 원한다면 무엇이든 판다는 경영방침에 따라 군고구마까지 구비해 놓은 점이 크게 어필했던 것이다.
참고 자료
http://kin.naver.com/db/detail.php?d1id=11&dir_id=110101&eid=kBaAXUpcA+A0FUZAmqTX5Rb9f/ardeP8
http://blog.naver.com/vrvrvr40/7000293205
http://blog.naver.com/doctorlsj/8002255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