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사] - 근대이후 의복속의 사회상
- 최초 등록일
- 2014.09.05
- 최종 저작일
- 2014.09
- 10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3,000원
* 본 문서는 한글 2005 이상 버전에서 작성된 문서입니다.
한글 2002 이하 프로그램에서는 열어볼 수 없으니, 한글 뷰어프로그램(한글 2005 이상)을 설치하신 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목차
I. 머리말
II. 사회적 영향에 따른 복식의 변화
1. 사회 문화적 전환기의 특성
2. 시대별 복식의 특성
1) 갑오개혁 (1894~1910년)
2) 일제 식민지 시대 (1910~1945년)
3) 광복과 한국전쟁 (1945~1960년)
4) 4.19의거와 5.16 군사혁명 (1961~1980년)
5) 1980년대 (1981~1990년)
6) 1990년 이후 (1990~2000년)
III. 맺음말
본문내용
I. 머리말
의복은 자신을 남과 구별되도록 하고 착용자의 기분과 지식수준, 그리고 신념이나 태도를 반영하며 동시에 의복은 생리적 욕구, 안전하게 되고 싶어 하는 욕구, 사랑의 욕구, 존경을 받고 싶어 하는 욕구, 자아실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쓰이는 도구가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의복은 사회 질서를 체계화 시키고, 절대자의 권력을 과시하는 데 사용되는 정치적 도구이기도 하며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는 국가전략 산업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측면에서는, 의복은 다양한 사회현상을 대변함으로써 사회현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처럼 의복은 인간 개개인이나 사회뿐만 아니라 인류 문화에도 크게 영향을 끼쳐왔다. 인체비율이 오늘날과 같은 비율이 되도록 사람을 진화시켰고, 지구상에 인류를 다른 동물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인류를 확산시키기도 하였다.
그리고 인간에게 지능을 개발하고 사회적인 계층을 형성함으로써 사회를 다변화 시키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끼쳤다.
근대 100년간의 우리나라 역사를 살펴보면, 조선후기는 정치체제와 사회구조가 급변하고 기술과 경제가 발달하기 시작했던 시대로 사상과 문예측면에서도 큰 전환이 있었던 시기였다. 봉건체제를 개혁하고 근대화를 이루고자 시도했던 시기이기도 하였다. 즉 1905년을 을사보호조약과 1910년의 한일합병을 거쳐 도래한 36년간의 일제 점령기는 우리 문화가 말살될 뻔한 위기의 시대였다.
광복과 6・25전쟁으로 1970년대까지는 한국에 주둔한 미군의 영향으로 미국문화가 일반 시민에게까지 침투하는 시기였다.
그리고 1980년 이후 대내적으로는 컬러 TV의 등장, 해외브랜드의 도입, 교복자율화 등으로 의복산업이 발달하는 시기였고, 대외적으로는 88올림픽, 우루과이 라운드 협상으로 한국 사회가 많이 변모한 시기였다.
이처럼 우리 한국의 근대 100년은 큰 변화가 일어난 시기이다.
참고 자료
임숙자 『한국생활문화 100년』, 도서출판 장원
고부자 『우리생활 100년 옷』, 현암사 2001
http://modernhistory.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