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와 지구시민사회 - 그리스인의 시민정치, 근대 이후의 국가정치, 정치적인 것과 지구시민사회
- 최초 등록일
- 2014.09.02
- 최종 저작일
- 20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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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그리스인의 시민정치
2. 근대 이후의 국가정치
3. 정치적인 것과 지구시민사회
본문내용
1. 그리스인의 시민정치
지구시민사회를 개념적으로 재구성하기 위해 인간의 본성과 그것이 반영된 정치로부터 출발하려고 한다. 희미한 윤곽을 드러내고 있는 지구시민사회도 하나의 경계이고, 인간의 경계에는 언제나 정치가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시민사회에서는 어떠한 정치가 펼쳐지고 있는가? 지구시민사회에서 작동하는 지구시민정치는 폴리스의 시민정치와 국가의 국가정치와 구분되는가? 기존의 정치와 같은 것은 무엇이며, 다른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
인간은 본성적으로 정치적(πολιτιχν) 동물(ζωον)이다. 인간이 정치적 동물이라는 진술은 아리스토텔레스(Aristoteles, B.C. 384-322)의 저술에서 처음으로 발견된다. 그는 우선『동물사(Historia animalium)』의 서두와 1권 1장에서 면밀한 관찰을 통하여 동물을 비교행동학적으로 분류하고 있으며, 그러한 분류 안에서 인간을 생물학적 의미에서 정치적 동물이라고 근거지우고 있다.
<중 략>
3. 정치적인 것과 지구시민사회
국가와 국가정치는 근대 이후의 시대를 규정했던 개념이다. 이는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폴리스의 공적 사안에 대하여 함께 얘기하고 함께 행위하는 시민정치와는 다른 개념이었다. 국가적 시대에서는 전문가 집단인 관료와 직업정치인이 국민, 영토, 주권으로 구성된 국가의 정치를 이끌어 나가는 주요 행위자였던 것이다. 국가시민은 정기적으로 시행되는 선거를 통해 홉스적, 로크적 계약을 재확인하는 정치를 할 뿐이었다. 국가적 시대는 대의민주주의의 시대와 일치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 국가적 시대는 그 절정기를 지나온 것처럼 보인다. 국가의 정당성은 회의의 대상이 되고, 국가정치에 대항하는 시민사회가 국내적으로 형성되고 있으며 한 국가의 시민사회는 다른 국가의 시민사회와 연대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