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의 역사와 발전

목차

Ⅰ. 시작하는 글

Ⅱ. SPC 그룹의 성장과 역사
1. 기업 생성기 (1945~1967)
2. 기반 형성기 (1968~1982)
3. 성장 및 전환기 (1983~1997)
4. 재도약기 (1998~2003)
5. SPC로 힘찬 출발 (04~　)

Ⅲ. 맺음 글

본문내용

Ⅱ. SPC 그룹의 성장과 역사
1. 기업 생성기 (1945~1967)
태동과 제빵 산업의 선도
“일본 사람의 종이 되지 말고, 기술을 배워 자립해라” 라는 말씀은 창업자 허창성 선생님의 부친이 생전에 새겨주신 말씀이셨습니다. 창업주님은 기술의 중요성을 가슴속에 새기고 14살 때 제과공장에서 배우기 시작한 기술과 영업 노하우로 삼립식품의 효시인 삼미당을 1945년 10월에 설립하셨습니다.
시장의 핵심에서 사업을 결심하시어 고향 웅진을 떠나 서울로 제과 사업을 이전 하셨습니다. 주위의 많은 경쟁 업체로 사업 환경이 악화일로에 있을 무렵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창업자 허창성 선생님이 고안한 무연탄 가마의 발명이었습니다.
중국인의 호떡 굽는 가마에서 아이디어를 착안 하시어 기존의 백탄 연료비를 10배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습니다. 무연탄 가마 개발로 우수한 품질의 빵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함으로써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전 후 상미당은 유명세를 타면서 상미당의 이름과 기술을 아낌없이 전수 하시고 빵의 사관학교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제빵업의 기업화를 확신하신 허창성 명예회장님은 1959년 3월, 삼립제과공사를 설립하시고 용산공장을 가동 하셨습니다.
허창성 명예회장님은 용산공장을 운영하면서 상미당 시절에 비해 진일보한 기업경영을 추구해 나가셨습니다. 상표 디자인과 광고 전략을 수립해 시행하시고, 소비자 중시 의식 함양과 불량 제품 근절에 힘을 쏟았습니다. 그리고 현금거래를 최우선으로 했으며, 고품질 고원가 판매전략을 수립해 시행하셨습니다. 또한 종업원 우대 정책을 펴는 등 선진화된 경영관을 실현해나가시게 됩니다.
1961년에 정부가 경제개혁을 내세우며 식량난 해결을 위해 식생활개선운동의 일환으로 분식장려정책을 적극 추진하자 분식업체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이와 더불어 제과제빵업계에도 활기를 띠기 시작했고, 정부도 제빵업을 식량 대체 산업으로 인정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