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혁 <무용지물박물관>, 성석제 <고수> 감상문

목차

1. 김중혁 <무용지물박물관> 감상문
2. 성석제 <고수> 감상문

본문내용

소설을 읽는 내내, 그리고 소설을 다 읽고 난 후에도 김중혁의 <무용지물박물관>을 떠올리면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것 같다. 그만큼 감동적이고 따뜻한 시선이 녹아 들어가 있는 좋은 소설을 알게 된 것 같다.
그런데 그러한 감동이 쥐어짜낸 감동이 아니라 담담하고 담백하고 은은하게 전해지는 것이라서 더 울림이 있는 것 같다. 주인공의 이름, 직업, 직장 이름과 다른 소재들도 보통의 소설들과는 다른 매우 특이한 것들이 많이 등장해서 재미있기도 하고 새롭기도 했다.

<중 략>

처음에 <고수>라는 제목만 보고는 소설이 어떤 내용일까 짐작조차 잘 가지 않았다. 그런데 읽어보니 바로 바둑의 고수에 관한 내용이었다. 지금까지 읽어왔던 소설들과는 매우 다른 신선한 소재라서 신기하기도 하고 매우 흥미로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