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의 실태와 대책방안

소개글

최근 시민들의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싱크홀의 실태와 대책방안들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목차

1. 싱크홀 이란?

2. 해외의 싱크홀 사례

3. 싱크홀의 원인
1) 자연적인 요인
2) 인위적인 요인

4. 국내 싱크홀의 실태
1) 수도권 사례
2) 경기 부천
3) 대구
4) 울산
5) 충북 청원
6) 인천

5. 싱크홀 대책방안

6. 출처

본문내용

1. 싱크홀 이란?
싱크홀이란 도로 밑 지반이 깎여나가 큰 공간이 생긴 상태에서 무게를 견디지 못해 순식간에 도로표면이 무너져 내리는 현상의 전문용어이다. 싱크홀은 지하 암석이 용해, 기존의 동굴이 붕괴되어 생기기도 하고 오랫동안 가뭄이 계속되거나 지나친 양수로 지하수의 수면이 내려가는 경우 동굴이 지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 붕괴 되거나 또는 표면층의 붕괴로 인해 땅이 꺼지기도 한다. 싱크홀의 크기는 직경 깊이 모두 1m에서 600m 정도까지 다양하고 서서히 형성될 수도 있지만 갑자기 나타날 수도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발견된다.
싱크홀이 형성될 때 기반암의 지붕 전체가 지하 공동 속으로 갑자기 무너지는 현상을 스토핑(stoping)이라고 하며 미고결한 물질들이 서서히 수직동굴로 이동하면서 천천히 무너지는 것을 래벌링(raveling)이라고 한다. 또 동굴이나 싱크홀이 너무 많아 크고 작은 분지, 특이한 지형이 형성된 것을 카르스트 지형이라고 하고 다양한 싱크홀이 널리 퍼져 있는 상태를 싱크홀 카르스트라고 한다.
싱크홀이 잘 생기는 지역으로는 석회암지대가 많은 곳, 도시개발로 자연 배수시스템이 붕괴된 곳이나 굴착 등으로 지하수 유출이 심한 곳에서 발생한다. 특히 도시화가 진행되고 땅속으로 흐르던 빗물이 갈 곳을 잃고 지표면으로 배출, 난개발로 지하수가 빠져나가 지반이 붕괴된 곳에서 빈발하는 데 위험, 심각성이 있고 대부분 인구밀집지역에 생기기 때문에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2. 해외의 싱크홀 사례
해외에서는 싱크홀의 위험성이 나타난 사례가 많다. 2007년 과테말라에서는 너비가 100m에 이르는 대형 싱크홀이 생겨 주택 20여 채가 함께 가라앉았다. 지난해 중국 광저우 시내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건물이 붕괴됐다. 미국에서도 싱크홀로 리조트가 붕괴되거나 기차선로가 내려앉는 사고가 줄을 이었다.
세계적으로 싱크홀의 크기, 모양새는 상상을 초월하는 것이 많다. 멕시코에 있는 제비동굴은 세계 최대의 수직 싱크홀로 지름 50m에 깊이가 376m에 달한다.

참고 자료

‘싱크홀’ 위협, 재난 위협 순위 3위 랭크 / 헤럴드 경제 / 2014.08.20
‘싱크홀’ 역시 예측 가능한 災害다 / 문화일보 / 2014.08.20
"싱크홀이 폭염·산사태·가뭄·황사보다 위협적"경기硏 / 아시아 경제 / 2014.08.20
울산 싱크홀, 주행 중이던 차 앞바퀴가 구덩이 속으로…'불안감↑' / 티브이 데일리 / 2014.08.20
강남 '싱크홀 공포'…82곳 푹 꺼졌다 / 이데일리 뉴스 / 2014.08.20
싱크홀 떠들썩.. 우리의 과제는? / 파이넨셜 뉴스 /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