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의 사랑의 문화사 독후감 독서감상문 서평

목차

(1)저자가 말하고 싶었던 것
(2)책의 '미덕'과 '부족한 점' 및 질문들

본문내용

고대 일본 열도에서 남녀의 사랑방식은 오늘날의 사랑방식과 비슷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고대나 현대나 인류의 보편적인 것이다. 그것은 국적을 뛰어넘어 오늘날 이글을 읽는 우리에게도 애틋함이 묻어나오는 이유다.
저자는 8세기경의 만연집(일본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시가집)을 대상으로 분석한 내용이다. 이들은 어디서 잤으며 어디서 이성을 만나고 어떤 작업을 하며 어떤 심정으로 상대방을 기다리다가 어떤 식으로 헤어지는가를 구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
특히 문화가 발전한 현대사회속에서 남녀의 만남과 사랑은 본질적 면에서 고대의 그것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당시 고대 일본인들에게는 절대로 자신의 이름이나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함부로 입밖에 내놓지 않는 것을 아주 당연히 여겼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