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의 독서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7.29
- 최종 저작일
- 2014.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누군가 나에게 “청춘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무슨 생각이 제일 먼저 떠오르는가?” 라고 묻는다면 나는 “언제 들어도 부럽고, 싱그러우며 젊음을 떠오르게 하는 단어이다.” 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할 수 있다. 현재 20대 초반인 나 역시 주위 사람들로부터 부러운 청춘이구나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이처럼 ‘청춘’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긍정적 생각으로 자리 잡고 있는 듯하다. 하지만 한편으로 청춘이기에 아직 모르는 세상과 직접 경험해보지 못한 것들이 더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잘 알지 못하는 곳을 가려고 하면 자칫 길을 잃기 쉽고 두려움과 걱정이 앞서게 된다. 우물쭈물 거리며 전진하는 걸 망설이는 이들에게 지도를 쥐어준다면 그 작은 지도하나로 없었던 용기와 자신감이 생기는 데 이 책은 이제 막 성인이 되어 길을 찾아 떠나는 청춘들에게 간접적으로나마 이 세상에 대해 알려주기 위한 안내책자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중 략>
우리는 책을 읽으면서, 책을 다 읽고 나서는 어떤 생각을 하게 될까? 한 권의 책이 주는 감동과 즐거움, 이런 생각도 할 수 있구나. 라는 깨달음과 가끔은 이런 책에 나의 시간을 낭비했다고 화를 내기도 하고, 끝까지 마무리 하지 못한 채 덮어버린 책도 여럿 있을 것이다. 사실, 좋은 책은 자신과 딱 들어맞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의 글을 통해 만난 책들은 나의 앞 세대를 걸어온 저자의 경험, 생각과 만나면서 세상을 향한 고민과 삶을 향한 갈등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는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지금껏 즐겨 읽은 장르인 소설과는 다르게 신선하고 읽는 도중 독자에게 ‘너의 생각은 어떠니?’ 라는 질문도 던져주는 책인 것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