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방전

목차

1. 정전기의 종류
2. 정전기의 발생요인
3. 정전기 방전
4. 조사요점
5. 참고문헌

본문내용

- ‘정전방전’이라는 것은 두 가지의 부도체 물질 표면에서 각각 양전기와 음전기로서 축적이 된 정전기가 순간적으로 방전을 하는 현상을 말을 하며, 이때의 방전불꽃은 가연성 가스 및 증기 또는 분진 등에 의해서 착화를 할 수가 있지만 종이와 같은 가연물은 착화시킬 수 없다. 물체가 전하를 띠게 되는 현상을 ‘대전’이라고 하고, 대전된 물체를 ‘대전체’라고 하며, 대전체가 띤 전기를 ‘전하’라고 말을 하고, 대전체와 대전체 또는 전하와 전하 사이에서 작용을 하는 힘을 ‘전기력’이라고 한다. 물체를 대전시키는 방법으로는 다른 대전체와 접촉시키는 방법, 마찰전기에 의한 방법, 정전유도에 의한 방법 등이 있다.

1. 정전기의 종류

- 정전기는 두 종류의 부도체가 접촉을 하고 떨어질 때에 발생을 하며, 정전압은 1 ~ 10kV정도 발생하기 때문에 가연성 가스 및 증기와 분진 등에 착화가 가능하며, 그 종류는 다음과 같다.

1) 마찰대전

- 마찰대전은 두 부도체 물질이 서로 마찰을 함에 의한 접촉위치의 이동으로 전하의 분리 및 재배열이 일어나게 되어 정전기가 발생을 하는 현상을 말을 한다.

2) 박리대전

- 서로 밀착되어 있던 물체가 떨어질 때에 전하의 분리가 일어나 정전기가 발생하는 현상으로서 접촉면적, 접촉면의 밀착력, 박리속도 등에 따라서 정전기의 발생량이 변하게 되며, 마찰대전보다 더 큰 정전기가 발생하게 된다.

참고 자료

화재조사 길잡이(2009), 저자 : 김태석 외3명, 출판사 : 기문당
화재원인과 조사실무 1,2(2009), 저자 : 송재철, 출판사 : 수사간부 연수
화재조사(2009), 저자 : 김만우, 출판사 : 신광문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