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바둑입문 중간과제 - 기사읽고 느낀점, 궁금한 점
- 최초 등록일
- 2014.07.23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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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바둑입문 A+받은 레포트입니다. 잘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차
Ⅰ. [화요바둑] 여류국수 최종국… 승패 뒤집은 어이없는 자충수
Ⅱ. 한미 바둑협회 공동 주최 첫 바둑대회 열린다
Ⅲ. 여자 바둑계 뒤흔든 '낭랑 18세’
본문내용
Ⅰ. [화요바둑] 여류국수 최종국… 승패 뒤집은 어이없는 자충수 2014.04.08. 조선일보
바둑사에 길이 남을 희대의 해프닝이 4일 한국기원서 펼쳐졌다. 〈기보〉 바둑은 3개의 반패(半覇)만 남긴 채 종국 직전이다. 정상적으로 마무리하면 흑이 2집 반 정도 낙승하는 국면에서 1이 놓였다. 공배를 스스로 메운 자충수. 백이 2에 두어 18개에 이르는 포위된 흑돌을 들어낸 순간 믿기 힘든 역전이 이뤄졌다. 제19기 여류국수전 결승 3번기 최종국이었다. 백 김채영(18) 초단, 흑은 박지은(31) 九단.
데뷔 3년 만에 첫 타이틀을 딴 김채영은 "흑 1이 놓인 뒤 단수인 걸 안 순간 가슴이 쿵쿵 뛰었다"며 곤혹스러웠던 순간을 전했다. 6년 만의 여류 국수 복귀를 눈앞에 두었던 박지은은 망연자실, 복기 없이 돌을 쓸어 담고 자리를 떴다. 인터넷 중계창이 벌집 쑤셔놓은 듯 시끄러워졌고, 중국에서까지 확인 전화가 빗발쳤다. 인터넷에선 두 대국자를 옹호하는 팬들이 두 패로 갈려 사흘 넘게 갑론을박을 계속했다.
<중 략>
현재 김채영은 단숨에 국내 여자바둑계 신데렐라가 됐다. 2011년 입단한 김채영은 지난해 2월 황룡사배서 4연승을 거둬 한국의 우승에 크게 기여했고, 4월에는 화정차업배에도 한국 대표로 출전해 우승을 차지했다. 또 7월에는 인천 실내무도아시안게임 여자바둑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국가대표팀에 편입돼 훈련을 받은 게 큰 효과를 봤다고 한다. 올해부터는 박지은, 이민진, 오유진과 함께 중국 여자리그 을조에 용병으로 출전한다. 김성래 5단의 장녀로 권갑용-권효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부녀기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