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의 교육기관 및 교육사상가에 대한 고찰

목차

1. 들어가는 글

2. 조선시대 교육기관 및 교육사상가에 대한 고찰
1) 조선시대의 교육기관에 대한 고찰
(1) 향교
(2) 사학
(3) 성균관
2) 조선시대의 교육사상가에 대한 고찰
(1) 권근(1352~1409)
(2) 이황(1501~1570)
(3) 이이(1536~1584)

3. 결론 : 시사점

본문내용

조선시대는 유교사상을 가치 기준과 생활양식의 근거로 삼는 숭유정책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유교이념이 교육정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거국적으로는 성균관의 학령과 경국대전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법규가 교육에 적용되고 있었다. 성균관을 위시하여 비교적 체계적인 교육제도가 확립되어 있었으며, 교육을 장려하기 위하여 범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러한 범국가적인 관심이 집중되어 있는 교육을 담당하는 조선의 교육행정 기관은 예조였으며, 예조에서는 성균관, 사부학당 등 직할 학교를 유지 운영하는 일을 관여하였다. 지방에서는 도 관찰사 밑에 육방의 하나인 예방이 있어 교육에 관한 일을 담당하였다. 교육 기관은 관학인 향교와 사부학당, 그리고 성균관이 있었고, 사학에는 서당과 서원이 있었다. 여기서 관학이라는 것은 국가에 의해서 정책적으로 설립된 국립교육기관을 의미하며, 사학이라는 것은 요즘에서의 학원을 의미하기 때문에 서당과 서원은 개개인의 자본에 의해서 설립된 사설교육기관인 것이다.
결국 조선시대의 있어서 교육이라는 것은 지금과도 다를 바 없이 범국가적인 관심 대상이었기 때문에 교육을 담당하는 담당자는 대체로 학식이 뛰어나고 경학에 밝은 자, 덕망이 있고 예를 갖춘 자가 중심이 되어 있었다고 한다. 이에 따라서 교육과 관련된 사상가의 경우에는 교육 담당자를 아우를 수 있는 학문적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했기 때문에 이들은 조선 유학의 학풍을 정초하게 이어가는 동시에 나아가서 확고한 유교적 사상의 확립과 실천을 담당하는 중추적인 인물들이라는 것이다.

<중 략>

본 레포트에서는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및 교육사상을 정립하는 교육사상가에 대해 고찰을 해 본 후, 그 당시 사회가 무엇을 강조했는지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였다. 결론적으로 보면, 조선시대의 교육기관 및 교육사상가를 볼 때, 성리학을 중심으로 한 유교사상을 교육 이념으로 하였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유교사상은 사람의 됨됨이를 강조하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황이 이기이원론에서 사람의 근본적인 마음이 이를 강조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한민석(2011), 조선시대 교육기관의 실제와 현대적 시사점 연구 : 교육제도와 성격,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중앙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육수화(2004), 조선시대 왕세자의 교육기관, 한국교육학회, 교육학연구, Vol.42 No.2
두피디아(두산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