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미국영국 노사관계
- 최초 등록일
- 2003.06.2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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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미국 노사관계
영국의 노사관계
본문내용
미국기업에서는 전통적인 형태의 고용 안정이 더이상 보장되지 않는다. 정보기술로 무장한 가변적 팀제도가 확산되어감에 따라 특정한 직무에 고정된 노동력의 비중은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이는 전통적 고용 제도들이 바뀌면서 고용체제의 다원화와 유 연화가 급속히 전개되어 나아가는 것을 의미하게 된다.
새로운 작업조직과 생산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용안정의 문제가 노사관계의 핵심 이슈로 등장하게 되었다. 이에 대한 대응 의 방식들은 대단히 다양하다. 그런데, 노조가 경영합리화에 참여하는 경우 가장 먼저 요구하는 것이 '일자리 보장'이다. 미국 노조들은 경영에의 협력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될 경우 이것이 일자리 상실로 이어질 가능성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참여경영에 대한 비판자들은 일자리 보장 약속이 실제로 지켜지지 못한다는 것을 지적한다이것은 고용의 보 장이 참여전략을 추진하는 당사자들의 입장에서 핵심적인 아킬레스건이 된다는 것을 의미하고 있으며, 따라서 참여적 노사관계를 지향하는 기업들은 고용 안정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
2차대전 후 영국의 역대정부는 완전고용과 사회의 전 구성원에 대한 최소한의 주택, 의료, 교육, 사회보장을 보증한다고 하는 복지국가체제를 취하여 왔다. 역대 정부는 기간산업의 국유화, 노동조합과의 협조를 정책목표로 내걸었는데 이를 [합의에 의한 정치](consensus politics)리고 부른다. 이는 노동당과 보수당의 양당 모두 공유하고 있는 합의였는데 특히 완전고용의 달성은 경제정책의 주된 목표였다. 이는 케인즈적 총수요관리에 의해 행하여졌다. 이러한 정책에 따라 영국경제는 1950-60년대에 걸쳐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과 낮은 물가수준, 그리고 완전고용에 가까운 낮은 실업률을 유지할 수 있었다. 단 국제수지만은 만성적 적자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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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