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러 열등감 이론
- 최초 등록일
- 2014.07.23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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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개요
1.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1870~1937)
2. 열등감
Ⅱ. 내가 경험했던 열등감, 부정적 영향, 극복방안
Ⅲ.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Adler, 1870~1937)
아들러는 1870년 비엔나에서 6형제 중 2번째로 태어났다. 그는 형의 그늘에 가려 어린시절을 보냈다. 아들러는 어렸을 때 구루병(골연화증)을 앓아서 형제나 친구들에 비해 신체적으로 열등했을 뿐만 아니라 4살 때 폐렴으로 거의 죽을 뻔했으며, 길거리에서 손수레에 치여 2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겼다. 아들러는 이러한 신체적 열등감 때문에 엄마로부터 특별한 보호를 받아 왔지만 동생들의 출생으로 그런 보호는 더 이상 받지 못하게 됐다. 아들러는 학교에서 수학성적이 매우 낮아 그 과정을 반복해야 했고, 그의 선생님이 아들러의 아버지에게 학교를 그만두고 구두제조자로 일하도록 종용할 정도로 심한 열등감을 경험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이 아들러에게 특별한 동기부여가 되어 그가 열심히 공부한 결과 학급에게 수학성적이 가장 높은 학생이었다.
아들러는 18세 때 비엔나 대학에 입학하여 1895년 의학학위를 받은 후 실습을 거쳐 정신과의사가 되었다. 그는 일반의학의 틀 안에서 정신병리를 연구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프로이트와의 만남이 시작되었다. 프로이트와의 만남이 지속되면서, 아동기 초기의 성적갈등이 정신질환을 야기한다는 프로이트의 이론과는 달리 열등감을 극복하는 하나의 상징으로 성적인 문제를 가루게 되었다.
그는 1907년 “신체적 열등과 그에 대한 정신적 보상에 관한 연구”를 출판하면서 프로이트와 다른 길을 걷게 된다. 아들러는 사람은 신체적 장애와 이에 수반되는 열등감을 심리적으로 극복하려고 노력하며, 만족스럽지 못한 보상은 신경증 및 수많은 감정과 정신의 기능적 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후 그의 이론은 개인심리학이라고 명명되었다. 그는 특히 아동들의 상담과 관련된 일에 열중하게 된다. 1921년 빈에서 최초의 아동지도 클리닉을 시작하였고 그 후 많은 수의 클리닉이 그의 감독과 지도하에 설립되어 운영되었으며 아동과 부모, 교사 등이 그의 상담을 받았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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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레드 아들러(2014), 삶의 과학, 부글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