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기의 발생설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14.07.22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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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머리말
2.한국자기의 발생시기
3.한국자기의 발생설
4.맺음말
본문내용
도기의 발생시기와 발원지역을 밝히는 일은 한국 청자 발생에 관한 연구가 시작된 1910년대 이후 지금까지 도자사 학계에서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접근했던 분야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되어 있는 문제이다. 80년대 초까지만 하여도 한국에서 청자 발생이 자기 발생으로 인식되었으나, 84년 87~88년 경기도 용인군 서리 가마터 발굴조사에서 대다수 백자와 청자가 동시 출토되었으며, 97년과 98년 경기도 시흥 방산동 가마터 발굴조사에서 반대로 대다수의 청자와 소량의 백자가 동시 출토되었다. 이를 근거로 백자는 청자와 거의 동시 또는 약산 늦게 시작된 것으로 보게 되었다.
현재 자기(청자) 발생시기에 대한 견해는 크게 9세기와 10세기 발생설로 나뉘어 있다. 9세기 발생설이 다수의 견해이나 그 구체적인 시기를 밝히는 역사 기록이 없고 또한 절대연대로 추정할 술 있는 기준을 어느 누구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본고에서는 한국자기의 발생시기와 지금까지 연구된 여러 가지 자기발생 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2.한국자기 발생 시기
한국 자기발생 시기를 논하기에 앞서 그 폭을 설정해 보고자 한다. 한국자기발생의 상한대 설정에 필요한 조건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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