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관련 교양으로 독재 시절의 음악 성향을 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I. 서론

II. 본론
i. 서양-나치음악에 나타난 선전 도구 음악
ii. 동양-일제시대 분열된 민족의 음악

III. 결론

본문내용

음악에는 많은 것이 담겨 있다. 그 안에 작곡가의 감정이나 생각, 음악이 만들어질 당시의 상황이 녹아져 있다. 또한 음악은 많은 것을 바꾸기도 한다. 사람들의 정서를 격양시킬 수도 있고, 차분하게 만들 수도 있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지난 서평에서 ‘망명음악, 나치음악 -20세기 서구의 어두운 역사’를 읽고 감명 깊었던 부분을 정리하여 제출했었다. 이어서 나는 서평에서 언급했던 독재 시절의 음악에 대해 전공 분야 ‘역사학’과 관련 지어 독재 시절의 음악에 대해 분석하고 거기에서 드러난 사회 문화적 배경에 대한 나의 생각을 서술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서양의 대표적인 독재 시절 ‘나치음악’에 대해 살펴볼 것이다. 이는 음악의 특성과 기능을 이용한 나치 정권과 여기에 매료된 나치 정권 아래 국민들의 행동을 분석해 볼 수 있을 것이다. 또 두 번째로, 동양의 독재 정권 하 음악 특성 중 우리나라 일제시대 시절 음악의 특성들을 서술하고 거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것이다. 누군가가 나라를 강압적으로 다스리는 상황이라면 대부분은 음악이 전면 금지되는 상황이 많을 거라 예상한다. 그러나 예상에 반하여 오히려 음악을 이용하여 사람들의 정서를 변화시킨 경우가 많다. 독재자들도 음악의 거대한 영향력을 알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비바 오페라> , 박홍규 저, 가산 출판사, 2002,
<클래식음악에 관한 101가지 질문> , 아네테 크로이치거헤르 저, 경당, 2010
<나만 모르는 유럽사>, 역사교육자협의회 저, 모멘토, 2004
<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저, 민속원, 2007
<함께보는 한국근현대사> 역사학연구소 저, 서해문집, 2004
<망명음악, 나치음악> 이경분 저, 책세상, 2004
<프로파간다와 음악> 이경분 저, 서강대학교 출판부,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