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코
- 최초 등록일
- 2003.06.2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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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푸코를 공부하시는분
목차
앎-권력
아는것이 힘이다.
앎-권력 가설을 증명해주는 부르주아 계급의 역사
미셀푸코의진리와권력의정의
본문내용
미세권력은 계몽주의의 소산입니다. 계몽주의는 인간의 자유를 발견했지만 인간을 다스리는 규율 또한 만들어냈습니다. 규율은 도저히 극복할수 없는 비대칭성을 도입하고, 상호성을 배제합니다. 규율 사회의 특징은 앎의 형성과 권력의 극대화가 순환적으로 서로를 강화시킨다는 점입니다. 이제 더 이상 규율이 문제가 아니라 앎이 문제입니다. 병원이 처음에 그랬고, 이어서 학교, 그리고 더 나중에 작업장은 단순히 규율에 의해서만 정착된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이 기관들이 앎의 장치가 됨으로써 가능했습니다.
반대로 권력의 증대가 앎을 증식시키기도 했습니다. 임상의학, 정신의학, 아동심리학, 교육심리학등은 이렇게 해서 생겨났습니다. 이것은 권력관계의 세련화를 통해 인식론의 걸쇠를 풀고, 또 이렇게 해서 축적된 새로운 지식 덕분에 권력의 효과가 더욱 증대되는 이중의 과정이었습니다. 중세가 사법적 심문을 발명했듯이 18세기는 규율과 시험을 발명했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