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늑대와 춤을
- 최초 등록일
- 2003.06.21
- 최종 저작일
- 2003.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영화 dances with the wolves로 살펴본 미국사입니다.
미국의 인디언 정책을 공부한 것으로
당연히 A+받은 리포트이구여~~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인디언들과 백인들의 문화충돌
2. 피의 전쟁
3. 토지분쟁
4. 인디언들의 정체성 유지 노력
5. 현재의 인디언의 실상
본문내용
고전 서부극에서 인디언의 모습은 더럽고 야비하고 잔인한 종족들이었다. 이 부정적이미지는 잘생기고 용감한 백인과 대비되어 선,악이라는 대립구조로 발전해 왔다. 그러나 미국역사의 실체를 밝히는 역사가들은 대부분의 인디언들이 평화적이고 싸움도 못하는 종족이었다고 주장한다. 위대한 프론티어라는 신화와 백인 영웅들을 빛내기 위하여 이 약한 종족들은 악의 대리물로 왜곡되어 스크린에 담겨왔던 것이다.
캐빈 코스트너의 "늑대와 춤을"은 이런 부정적 이미지가 아니라, 독자적인 문화를 가지고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의 인디언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물론 이러한 시각의 변화가 이 영화에서 처음나타는 것은 아니다. 존포드의 "수색자"에서 이미 인디언에 대한 복권된 시각이 엿보이며, "작은 거인", "솔저브루"에서는 백인-선, 인디언-악이라는 이분구조가 희석되거나 역전되어 나타나기도 한다.
캐빈 코스트너 역시 부정적 시각을 벗어나 인디언의 입장에서 그들의 생활방식을 구체적으로 그리려고 노력했다. 남북전쟁시 북군장교인 존 덴버는 큰 전공을 세운 댓가로 자신의 부임지를 선택할 권한을 부여받게 된다. 그는 평화로운 지역보다는 인디언과의 전투지역인 타고다 평원을 선택, 위험한 상황에 빠져든다. 그러나 덴버는 수우족 인디언들이 자신을 믿고 받아들일 때까지 폭력을 자제하면서 그들을 이해시킨다. 그러면서 차츰 백인세계와는 다른 인디언 문화에 빠져들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