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외교사] 중국의 대외정책에 대하여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19세기 청나라와 서구 열강의 관계
1) 광동무역
2) 아편전쟁과 서구 열강의 이권침탈
3) 이권침탈의 심화
4) 개혁의 진행과 좌절
5) 신축조약

2. 20세기 중화민국과 서구 열강과의 관계
1) 제 1차 세계대전과 중국
2) 제 2차 세계대전과 중국

3. 현재까지 중화인민공화국과 서구 열강과의 관계
- 성장이론과 중국외교 정책의 4가지 행동유형
1) 순응적인 반응
2) 비타협적 대응
3) 적극적 대응
4) 자기 보존적 대응

4. 소결: 19세기 20세기 초 중국의 외교정책에 대한 정리

Ⅲ. 결론

본문내용

1. 19세기 청나라와 서구 열강의 관계

1) 광동무역

19세기 초 중국은 모든 대외무역을 광동을 통해서만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그리고 광동에서조차 자유로운 무역을 하도록 한 것도 아니었다. 그러나 국가 간의 공정한 무역거래를 위해 개방한 것이 아니었고, 중국의 선진 문명을 흠모하여 찾아오는 야만인에 대해 은혜를 베푼다는 자세로 개방하였기 때문에 광동에 들어오는 서양인들에 대해 철저한 차별대우를 하였다. 이 당시 중국은 상당히 독특한 무역제도를 시행하고 있었는데 우선 정부기관으로서 양광총독(兩廣總督)과 광동순무(廣東巡撫) 등의 지방장관이 있었고 그 아래에 해관(海關)이 있었으며 해관의 감독아래 관허상인(官許商人)이 있었는데 이들은 단순한 무역상일 뿐만 아니라 실제로 외국 상인들과 접하고 해관의 지시로 외국상인들을 관리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다. 이들은 대외 무역을 독점할 뿐만 아니라 광동지방의 모든 외국인의 모든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고 있었으며 관세를 비롯한 각종 세금의 징수도 이들 관허상인이 담당하고 있었다. 따라서 중국의 관리들은 외국 상인과의 접촉이 없었는데 이를 보면 그 저변에는 외국인을 천시하는 중국인들의 의식을 발견할 수 있다.
외국상인들은 이러한 중국의 냉대를 받으면서도 무역을 계속하였는데 이는 중국 무역이 막대한 이윤을 보장해 주었기 때문이다. 특히 중국에서 수입하는 차는 영국의 대외무역에 많은 적자를 안겨주었다.

참고 자료

성황용, 근대동양외교사, 명지사
신기석, 新稿동양외교사, 탐구당
김용구, 세계외교사, 서울대학교출판부
신승하, 중국근대사, 대명출판사
서진영(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논문 “중국의 정치적 현실주의와 대외정책”
서진영(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논문 "부강한 중국의 등장과 중국위협론, 그리고 한반도"
[한국과 국제정치] 제18권 제2호 (2002년 여름호) 통권 27호, pp.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