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리학 6단원 순환장애
- 최초 등록일
- 2014.07.13
- 최종 저작일
- 20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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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체액의 순환장애
2. 혈액의 순환장애
본문내용
1. (1) 부종(edema)
-흉강 내, 복강, 관절강 같은 조직의 체강에 비정상적으로 간질액이 쌓인 것
-원인: 모세관압의 상승, 정맥폐색, 붕대로 인한 압박, 울혈성 심장기능상실, 정맥수액의 과다주입, 신부전, 간경화, 쿠싱증후군과 같은 알도스테론증,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요법, 염증반응
-부종 발생부위: 피하조직, 허파, 뇌
1) 삼출물과 누출액
⓵삼출물
-염증이나 혈관벽에 이상이 있을 때 볼 수 있는 중요한 병변
-염증성 부종액
-백혈구와 함께 혈장 단백질, 주로 알부민을 함유
-예) 발한, 고름, 혈청
⓶누출액
-심부전이나 콩팥질환에서 보는 비염증성 부종액
-혈액 중의 혈청이 혈관벽에서 여과조직 속이나 몸 속으로 들어가거나 혈관 내 정수압의 증가와 혈장의 콜로이드 삼투압의 감소 및 림프 흐름의 장애, 콩팥에서 수분 및 나트륨의 정체에 의한 것
<중 략>
(1)充血충혈(hyperemia)
충혈은 국소적인 혈액의 순환장애로 인체의 장기는 항상 일정하게 혈액의 흐름이 조절되고 있는데, 충혈과 울혈은 둘 다 병변 부위를 순환하는 혈액량이 증가된 상태를 말한다. 충혈은 신체의 한 부위에서 동맥계통의 확장으로 혈액이 능동적으로 증가된 상태이다. 즉, 동맥과 세동맥이 확장되어 모세혈관으로 혈류가 많아져 일어나며, 장기나 조직의 기능이 항진하는 경우나 결막염 등에서와 같이 하나의 증상으로 나타나고 병소부위를 붉게 한다.
(2)鬱血울혈(congestion)
울혈은 충혈과 마찬가지로 병변 부위를 순환하는 혈액량이 증가된 상태로, 순환장애로 인하여 수동적으로 체내나 기관에 혈액, 쓸개즙, 점액 등의 유동물질이 지나치게 축적된 상태이다. 주로 정맥혈의 배류가 잘 일어나지 않아 정맥의 혈액이 증가된 상태로 수동성 충혈(passive hyperemia)이라고도 한다. 울혈로 인해 혈중에 산소가 제거된 혈색소가 증가하는데, 이 때 푸른 색조를 띠는 청색증(cyanosis)이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