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에 대해서
- 최초 등록일
- 2003.06.2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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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초기청자
2.청자의 발전
3.고려순청자의 절정기
4.청자상감의 전성기(12세기 중엽-13세기 전반)
5. 청자의 쇠퇴
6. 상감청자기
Ⅲ. 맺음말
*참고문헌
본문내용
Ⅱ. 본문
1.초기청자
도자기발전사적견지에서 보면 10세기는 선행한 삼국과 발해와 후기신라 때에 발전되어 온 록유나 황갈유 등 연유계통의 도기들과 회유를 이용한 도기나 자기를 더욱 발전시켜 고려의 특유한 자기를 만들어 낸 시기였다. 고려초에는 이미 많은 지역에서 청자기를 만들어내게 되었으며, 그 종류가 다양해지고 질도 비교적 높은 수준에 오르고 청자가 사용하는 범위도 보다 넓어졌다.
이 시기의 대표적인 청자로서 햇무리굽계 청자와, 녹청자가 있다.
㉮햇무리굽계 청자
중국의 영향으로 생산하기 시작한 이 햇무리굽계 청자는 9세기 후반경부터 비롯되어 10세기까지 계속되었다고 생각되며 햇무리굽계 청자가마터는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일대에 분포되었다. 이 초기 청자를 대표하는 소위 햇무리굽 대접이 있다. 이 대접은 굽 모양이 햇무리굽이고 耐火土빚음눈에 側斜面이 직선인 점 등 공통적인 특색이 있고, 그외에 內底에 圓刻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이 있으며, 굽 밑면의 넓이가 아주 넓은 것과 약간 넓은 것 등이 있다. 대체로 굽 밑면의 넓이가 약간 좁은 것은 내저에 원각이 없으며 유약이 얇고 갈색을 머금었으며 태토의 입자가 매우 곱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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