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공동체 학교] 서평-'잡초는 없다'
- 최초 등록일
- 2003.06.20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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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작성한 서평을 이용하셔서 많은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교과중심과 학생중심 이론 중에서 어느것이 학생들에게 더욱 훌륭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느냐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곤 했는데 쉽게 결론이 나지 않았으며 이 문제는 학교교육이 계속해서 짊어지고 해결해나가야 할 문제라는 잠정적인 결론을 내는 것으로 고민을 마무리 짓곤 하였다.
이번 기술보고를 위해 내가 선택한 도서는 윤구병 씨의 ‘잡초는 없다’ 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큰 고민에 빠지게 되었다. 왜냐하면 이 책에는 대안학교,즉 학생중심 교육에 대한 저자의 깊은 생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중심과 교과중심 교육의 갈림길에서 명쾌한 해결책을 얻지 못한 나로써는 또다시 깊은 고민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으며 저자가 제시하는 논리에 고개를 끄덕이며 나 나름대로의 교육관을 정립하게 되었다.
윤구병 씨의 ‘잡초는 없다’ 는 윤구병 씨의 교육 철학이 세심하게 담겨져 있는 저서로 그가 주장하는 ‘농사를 통한 교육’ , ‘공동체 학교’ 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충북대 철학과 교수로 재직하던 윤구병 씨가 95년에 교수직을 그만두고 변산반도에 있는 한 시골로 내려와 농사를 지으면서 스스로 살아가는 방법을 하나하나 익히기 시작한다. 점차 그는 농사를 짓는 것이야 말로 인생에 있어서 필요한 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고 깨닫게 되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서 아이들을 교육시키고 그 안에서 공동체 학교를 구성하는 것이 시급한 문제라고 느낀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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