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로폰테의 디지털이다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4.07.11
- 최종 저작일
- 2011.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1.서론
- 제목의 의미에 대한 문제제기
2.본론
1) 요약 및 정리
- 책의 구성
- 디지털 시대와 비트, 수동적 존재에서 능동적 존재로
- 현재와 미래에 대한 정확한 통찰력
- 저자의 낙관적 전망
2) 분석 및 평가
- ‘디지털이다’의 양면성
3.결론
본문내용
1.서론
디지털이다. 인문학도인 나로써 가장 처음 의문은 대체 ‘무엇이?’ 라는 것이다. 굳이 인문학도가 아니더라도 한국인이 이러한 번역본을 본다면 일반적으로 가지는 의문일 것이라고 생각한다. 책과는 무관하게 현대 사회는 충분히 디지털화되었으며 딱히 어떠한 주체가 디지털이라기보다는 우리가 살아가는 삶 자체가 디지털이라고 보는 게 맞을 것이다. 저자가 의도한 것도 이게 아닌가싶다. 주어를 규정해놓지 않으면 훨씬 소재가 풍부해지며 어떠한 주제에 관련해서 써도 ‘상상력’이라는 미사여구로 장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나의 어렴풋한 예상과는 다르게 이 책은 완벽한 통일성을 지니고 있다. 본격적으로 이 책에 대해 알아보자.
2.본론
1) 요약 및 정리
이 책을 읽었다면 누구나 느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1999년 초판 된 책이라고 믿기지 않을 만큼 현실과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 정확하게 묘사했으며 현재에 대한 통찰력의 깊이가 대단하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아톰의 형식을 빌려서 비트의 중심의 시대를 설명해놓았다고 할 수 있다. 1부에서 3부까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에서는 비트의 정의에 대해 다양한 방식으로 설명했으며 비트에 의해 미래에 가능하게 될 일들에 대해 예측해 보였다. 다음으로 2부에서는 비트와 인간을 연결하는 인터페이스의 다양성과 중요성에 대하여 설명해 놓았으며 비트로 인해 변모할 사회의 모습을 더욱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참고 자료
니콜라스 네그로폰테, 1999, 『디지털이다』, 커뮤니케이션북스
네이버 책, 오늘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