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조선을 꿈꾼 소현세자와 소현세자빈 강씨
- 최초 등록일
- 2014.07.0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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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그 당시 조선의 상황
2. 볼모가 된 소현세자와 소현세자빈 강씨
3.소현세자의 죽음
4. 소현세자의 죽음 그 이후
5.오늘날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소현세자
본문내용
과거는 우리가 직접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많은 궁금증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킨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시대상과는 다른 모습들에 우리들의 상상력을 넣어보기도 하고 그들에 삶을 타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며 우리와 어떻게 다른지 비교도 해보고 때로는 공감도 한다. 우리들의 이런 생각들이 우리가 다양한 매체에서 접할 수 있는 역사 드라마나 역사 소설을 탄생시킨 원천이라고 생각한다. 드라마나 소설 속에 소개되는 역사는 그 사실이 역동적이어서 사람들이 많은 흥미를 가지거나 사람들의 주의를 쉽게 끌 수 있는 사실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다. 드라마에 많이 소개 되었던 숙종의 여인 장희빈이나 조선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군주라 불리는 정조의 삶은 한 개인의 삶으로써 평가한다면 결코 평범하지 않고 다양한 사건들이 그들의 삶을 구성하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사건들이 그들의 삶을 역동적으로 만들었고 이 역동성이 오늘날 우리의 관심을 끌면서 드라마나 소설의 소재로 많이 쓰이고 있다. 드라마나 소설의 역사가 오래된 만큼 우리나라의 역사가 드라마나 소설로 쓰인 경우도 많다. 앞선 예와 같은 장희빈이나 정조 등 드라마나 소설의 소재로 많이 쓰인 역사들 보다 그 삶이 훨씬 역동적이고 의미도 있으며 무대도 드넓은 역사가 있다. 바로 새로운 조선을 꿈꾸었던 소현세자와 그의 아내 소현세자빈 강씨이다. 한 나라의 세자와 세자빈이었지만 전쟁으로 인해 타국에 볼모로 잡혀갔다가 귀국했지만 소현세자는 얼마 지나지 않아 죽음을 맞이하고 이후 소현세자빈 강씨 역시 인조에 의해 사약을 받게 된다. 소현세자의 죽음에는 많은 의문들이 제기되었고 세자빈 강씨의 죽음역시 부당한 처사였다. 그 당시 조선의 상황과 소현세자의 죽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조선을 꿈꾸던 이들 부부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한다.
참고 자료
내일을 여는 역사 재단 (2008). 질문하는 한국사. 서울: 서해문집.
이덕일 (2008). 조선 왕 독살사건. 서울: 다산초당.
kbs한국사傳제작팀 (2008). 한국사傳2. 서울: 한겨레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