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시대의 한국사 이야기- 중간고사대체과제
- 최초 등록일
- 2014.07.07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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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한국인과 한국사의 정체성을 논함
(2)단군신화와 한국인의 정신적 정체성을 논함
(3)한국사에 있어서 불교도입과 그 발전의 중요성을 논함.
(4)통일신라불교의 쇠퇴의 의미와 고려호국불교의 허와 실을 논함
본문내용
(1)한국인과 한국사의 정체성을 논함
(서론) 1989년 5월 31일, 나는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 국민, 한국인으로 태어났다. 그렇다면 한국인이란 무엇인가?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만이 한국인인가? 또, 정체성이란 무엇일까? 먼저, 정체성의 사전적 의미는 변하지 아니하는 존재의 본질을 깨닫는 성질. 또는 그 성질을 가진 독립적 존재이다. 하지만 과연 한국사의 정체성이라고 말한다면 역사라는 개념 자체가 정체성이 존재하는가? 나는 한국사의 존재의 정체성이 무언인가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본론) 한국인과 한국사의 정체성을 논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언제부터가 한민족이고 하나의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가부터 판단을 해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고구려 중심사관의 문제성이 있을 수 있을 것이다. 현대에 와서는 고구려가 신라보다 한반도를 통일하고 통일 고구려를 건국했다면 더 보다 나은 웅장하고 유구한 역사를 만들지 않았을 까라는 생각을 한다. 그러나 결과적으로는 신라가 통일을 시키고 한반도 통일을 했고 단군 이래로 최초의 고대 국가의 모습을 지닌 나라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고구려를 한민족 구성의 주체라고 볼 수 없다. 어찌 보면 고구려가 한반도로 남하 정책을 펼쳤고 압록강과 두만강에 걸쳐 영토를 가지고 있어서 한국사에 포함시키는 것이지 만약 다른 곳에 영토를 가지고 있었다면 한국의 역사가 아닌 거란, 당, 중국의 역사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따라서, 단군신화와 삼국시대 역사가 한국인의 정체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반면에 중국사는 역사의 보편적인 흐름이 자주 차단되었는데 비하여, 한국사는 연장성이 강하다는 것이다. 중국사는 200~300년을 일기로 왕조가, 심지어는 지배민족 자체가 단절되는 것에 비하여, 한국사는 400~500년이라는 장기간을 하나의 주기로 하여 왕조가 바뀌어가면서 보편사적 일관성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비록 일제에 침공을 당해 지배를 당하고 치욕스러운 역사로 기억하고 있지만 이러한 주기도 한 왕조에 한 번씩 일어나는 일이었고, 중국처럼 여러 민족들이 뒤섞여 나라를 지배했던 경우는 단 한 차례도 일어나지 않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