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양적완화정책을 추진 배경 및 효과
- 최초 등록일
- 2014.07.05
- 최종 저작일
- 20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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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은 현재 아베노믹스라는 극단적인 양적완화정책을 통해서 경제 불황을 탈출하려고 하고 있다. 이 아베노믹스 정책은 2∼3%의 인플레이션 목표, 무제한 금융완화,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통해 일본 경제를 장기침체에서 탈피시키겠다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경제정책으로서 일본의 디플레이션(물가의 지속적인 하락)과 엔고 탈출을 위해 윤전기를 돌려 화폐를 무제한 찍어내는 등 모든 정책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정책이다.
그러면 이러한 정책을 수립한 배경을 살펴보면, 일본의 경우, 1995년부터 2005년까지 평균물가상승률이 –0.2%인 완만한 디플레이션을 경험했다. 디플레이션이 심화되면서 실질이자율이 상승하여 투자가 위축되고 고용이 악화되었다. 경기침체에 따른 디플레이션이 실질이자율을 상승시키고 생산이 위축되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일본 정부는 실질이자율 상승을 막아 생산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였는데, 이는 유동성 함정을 불러일으키게 된 것이다. 유동성 함정으로 인해서 일본 정부가 통화 확대를 통해서 시장 활성화를 일으키려고 했지만, 결국 이는 소용이 없었다.
참고 자료
연합인포맥스(2013,8,13), <시사금융용어> 유동성 함정(Liquidity Trap)
pmg 지식엔진연구소(2013), 시사상식사전, 박문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