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군국주의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 최초 등록일
- 2003.06.19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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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의 군국주의가 한국에 미치는 영향
목차
1. 서론
2. 본론
-1. 청일전쟁(1894 ~ 1895)
-2.러일전쟁
-3.제 1차 세계대전과 공황 그리고 중일전쟁
-4. 태평양전쟁
3.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945년 일본의 패전과 더불어 한국은 광복을 했다. 그 이후로 한국과 일본 양국의 당면과업은 軍國主義의 遺産을 청산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두 나라가 함께 순리를 외면하다가 37년이 지난 오늘, 모순의 악성종양이 터져 교과서파동을 일으키고 말았다. 양국을 가장 잘 표현한 말, 양국 관계를 언급할 때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은 다름아닌 우리가 그렇게도 많이 들어왔던 "가깝고도 먼 나라"라는 말이다. 사실 이 말만큼 양국관계를 잘 표현한 말도 드물 것이다. 지리적으로는 비행기로 한 시간 남짓이며 갈 수 있을 만큼 가까운나라가 바로 일본일 것이다. 우리나라사람은 일본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색안경을 끼고 보는 습관이 있다. 그렇다, 그것은 차라리 습관이라고 해야할지도 모른다. 그러한 습관이 지금의 세대에 와서는 좀 나아지기는 했지만 그래도 감추지 못하는 반일 감정인 것이다. 우리의 반일 감정, 일본의 반한 감정은 어쩌면 오래 전부터 시작되었고 끝도 모른 채 계속되어야 할 것인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반세기전 아니 그 훨씬 오래전에도 있었던 역사적 비운들을 직접적으로 경험하지 않은 체 옛일본 조상들이 저지른 과오때문에 지금의 그들을 무조건적으로 배타하거나 미워하지도 않고 일본 얘기만 나와도 흥분을 하며 울분을 토하는 것에 대해서 무조건 동조하지도 않는다. 아니 그것은 시대를 거스르는 일이라 생각된다. 다시 한번 그런 과오를 역사적 비운들을 겪지않기 위해서는 우리는 시대를 거스르는 일따위는 생각해서는 않된다.
2. 본론
근래 일본의 동정을 보니 광복 후 35년은 일제의 군국주의가 잠복했던 기간으로 파악되어야 할 것 같다. 그것은 일본이 패전 35년에 元號法을 제정하여 이른바 天皇의 지위를 높여 天道思想을 부상시키더니 이제는 교과서에 군국주의를 미화함으로써 제국주의시대의 군국주의 이념을 정당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동안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들은 관광버스의 안내원조차 곧잘 옛날의 군가를 부른다고 했다. 관광 안내원뿐 아니라 한국인까지 참가한 모임에서도 특히 연회석의 酒興이 일때면 군가를 합창하고 파하는 수가 많았다고 한다. 이것은 군국주의시대에 대한 향수가 일본사회의 저변에 깔려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패전후 그동안의 교육을 봐도 그렇다. 지금까지의 교과서에 한일관계 역사서술을 보면 군국주의의 잔영이 그대로 남아있다.
참고 자료
1) 일본 근현대사 ; W.G.비즐리 지음,장인성 옮김 ; 을유 문화사
2) 일본 근현대사;W.G.비즐리 지음 장인성 옮김 ; 을유 문화사
3) 일본인이 쓴 일본의 역사(하), 이노우에 키위시 씀, 차광수 역 ; 대광서림
4) 일본인이 쓴 일본의 역사(하), 이노우에 키위시 지음, 차광수 역 ; 대광서림
5) 일본 근대사론, 도까하시 고하찌로외 2인 ; 지식산업사
6) 전쟁과 인간-군국주의 일본의 정신분석, 노다 마사아키 지음, 서혜영 옮김 ;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