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리사 기말 정리
- 최초 등록일
- 2014.06.30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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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속사도 교부들은 그리스도의 신성은 기정사실로 전제하고 있다. 선재하신 그리스도와 성령을 동일시하였다. 즉 성령이 몸에 거하고자 오셨는데 몸은 그의 동반자라고 이해한 것이다. 이그나티우스는 신성과 인성의 진정한 연합을 말하며, 이 신적 속성과 인적 속성이 교회 안에서 계속 된다고 하였다. 하나님은 그의 실체에서는 구별됨이 없는 단자이지만, 아들과 성령은 단지 하나님 아버지의 자기 계시 형태 혹은 양식으로 계시의 과정에서 구별될 수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 즉 양태론적 삼위일체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2세기에 와서 교회는 기독교 교리를 외부와 내부에서 일어나는 공격에 대항하여 변증해야만 했다. 그 중 에비온파는 그리스도는 사람인데 하나님의 양자가 되는 양자설을 주장하였다. 그리스도의 신성을 부인하며 예수는 단지 메시아로 지명된 사람이라고 한다. 그리스도는 율법을 엄수한 점에서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고 그의 율법적 경건 때문에 메시아로 택함을 받았다고 한다. 예수의 동정녀 탄생을 부인하고 그리스도를 이상적인 아담의 성육신으로 본다. 예수와 그리스도를 구분하여 그리스도가 세례시에 내려와 메시아로 택함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들은하나님의 아들을 로고스와 동일시하지 않는다.
한편 영지주의는 영을 중시하고 육을 경시하는 사상으로 이원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 이들은 성육의 실재성을 부인한다. 성육에 대한 설명으로 그리스도께서 환상적 육체에 거하셨다고 하는 가현설을 말하고 있으며 그의 죽으심은 불필요한 것이었거나 속임수라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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