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러기 가족의 실태, 문제점, 유학 사례, 조기유학의 장단점, 개선방안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기러기가족의 실태
2. 기러기가족의 문제점
3. 기러기가족 유학 사례
4. 조기유학의 장단점
5. 조기유학 문제의 개선방안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언제 부터인지 우리나라는 초?중등단계의 학생들이 국내 학교에 입학 혹은 재학하지 아니하고 외국으로 나가 국제화 시대에 맞춰 넓은 사회를 미리 체험하고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 주로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영어권 국가로의 유학이 많다. 과거 문제가 되었던 일부 부유층의 도피성 유학과는 달리 최근에는 중산층 가정을 중심으로 영어 조기유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학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면서 한 번쯤은 해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요즘 신조어 가운데 ‘기러기 아빠’ 라는 말이 있다. 이것은 부인과 자식들은 모두 외국에 나가 있고 아버지만이 한국에 남아 있는 것을 말한다. 부인과 자식이 왜 외국에 나가야 하는가? 이는 영어 조기유학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나날이 이 기러기 아빠가 늘어나고 있으며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현상이 최근에 발행한 뉴질랜드 일가족 자살과 관련된 보도를 언급하고 과연 가정이나 국익에 도움이 되면 어떤점에서 도움이 되며, 부정적인 면은 무엇인지 간략하게 고찰해 보고자 한다.

Ⅱ. 본론

1. 기러기가족의 실태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엄마와 자녀는 유학을 위해 외국에서 생활하고 아빠는 한국에 남아 혼자 벌며 학비와 생활비를 조달하는 신종 이산가족을 일컫는 말로 ‘기러기 가족’이 증가하고 있고 사회문제로 부각되기 시작하고 있다. 우리사회의 기러기가족은 1990년대부터 시작된 조기유학 열풍이 만들어낸 또 하나의 부산물이자 대안이다.
(2006년 4월,5월에 이루어진 기러기아빠들의 생활 및 의식실태조사에 근거함)

1) 조기유학 : 조기유학이 본격화된 2000년 이후 초중고교생들의 유학은 2000년 4,397명에서 2004년 1만6,446명으로 4배 가까이 늘어났다. 2005년에는 서울시에서만 7,001명이 유학을 떠났다. 기러기 아빠를 양산하고 있는 조기유학 열풍은 이번 조사 에서도 확인됐다.

참고 자료

기러기 아빠 본문은 2010년 5월 11일자 서울신문과 조선일보 참조
김희경, 『죽도 밥도 안된 조기 유학』, 새로운사람들, 2004
박정, 『조기유학 보낼까 말까 갈까 말까』, 을유문화사, 2001
김흥주, 『조기유학의 현황 및 국민의식 분석』, 한국교육개발원,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