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음악의 흐름
- 최초 등록일
- 2014.06.28
- 최종 저작일
- 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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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음악의 기원
Ⅱ.고대의 음악
Ⅲ. 서양 중세
Ⅳ. 앙상블의 시대 - 바로크 음악
Ⅴ. 형식의 시대 - 고전파 음악
Ⅵ. 문학의 시대 - 낭만파 음악
Ⅶ. 민족의 시대
Ⅷ. 다양화의 시대
Ⅸ. 정보의 시대
본문내용
역사는 당시 사회의 구조, 형태를 대표하는 사건이나 상황의 기술이다. 즉 그 당시 사람들의 생활형태의 변천을 그린 것이다. 각 시대나 사회별로 존재하는 음악은 단순히 한, 두가지로 대표되어 기록되어 내려오지만 실제 그 시대의 음악이 그 뿐이었을 것은 아닐 것이다. 즉, 사회적 계급 즉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 혹은 그 사이의 중간 계급 등이 각기 선호하며 유행하는 음악이 모두 같지만은 않았을 것이며 국가나 민족별로는 물론 대륙을 달리하여서는 그 음악이 완전히 다른 형태일 것은 누구나 인정할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음악의 역사라는 흐름을 어떻게 찾아낼 것인가.
<중 략>
기원 4세기경부터 16세기경에 이르는 기간을 역사적으로는「중세」라고 부른다. 이 시대는 봉건제도가 완성되었다가 붕괴되는 시대이기도 하다.
이 시대의 음악은「노래」를 중심으로해서 발달한「노래의 시대」였다.「노래의 시대」가 된 이유는 유럽 음악이 그리스도교의 가르침과 깊은 관계가 있다고 할 수 있다.「우리는 유일한 악기로서 평화의 말을 사용한다.」고 그리스의 옛 신학자는 말했다. 평화의 말이란 다름 아닌 성서의 말이다. 성서에는 인류의 평등과 하나님의 사랑을 이야기 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이 쓰여 있다. 따라서 이 성서의 말을 사용해서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한 의식을 올리기 위해 사용하는 음악은 자연히 성악이어야만 했던 것이다. 성당 안에서의 악기사용은 매우 조심스럽게 거론되었으며 실상 오르간이외에는 대부분의 악기들이 성당 안에서 연주되는 것이 금지되었다.
<중 략>
「클래식음악」이라고 하면 대개 서양의 전통적인 음악 전반을 가리키는 것이라고 여겨지곤 한다. 그러나 「클래식」이라는 말의 참 뜻은 「고대의 예술」이란 뜻이다.
「고대의 예술」이란 그리스와 로마시대의 예술로서 형식을 중요시하면서 조화있는, 밸런스를 취한 음악을 지향하는 것으로「고전주의의 음악」이라든가 「고전파의 음악」이라고 한다. 현재 우리들이 듣고 있는 음악의 원형 즉 음악 본래의 형식은 대개 이 시대에 만들어진 것이다. 이 시기가 바로 18세기 중엽부터 말경에 이르는 시대로 하이든과 모짜르트 등이 활약한 시대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