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절대 지지 않기를 독서감상문 독후감 교양교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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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경쟁시대, 아니면 이미 출발선이 다른 시작점에 시작한 세대라고 불러도 좋을 것 같다. 베이비부머가 이루어 놓은 것들을 이제 받아들이고 시작하는 현재의 20대에 이야기이다. 마치 오빠가 이제 막 20대에 들어서 여동생에게 충고하듯한 내용인 이 책은 처음에는 자기계발성향이 강한 나에게는 거부감이 있었다. 단지 괜찮다라는 이유하나만으로 내 자신이 현실과 타협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많았지만 책을 읽을 수 록 그러한 생각은 점점 사그라들었다.
샤넬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여성보다는 동대문에서 단돈 몇만원 주고 산 백이라도 샤넬가방을 든 것처럼 가치있는 여성이 되라고 강조하는 저자는 앞서 말했듯이 남자 보다는 여자 즉 현재 20대의 여대생들에게 어울리는 듯 한 스토리가 그려져 있다. 소녀여 여왕으로 돌아가라라는 문구가 영어로 책 첫면에 적혀져 있다. 하지만 남성들에게 이 책은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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