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의 연금술사들
- 최초 등록일
- 2014.06.23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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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 아랍 연금술의 기원이 그리스 사상에 있는 것만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며, 이것이 이집트와 시리아, 페르시아를 거쳐서 아랍 사람들에게 도달을 한 것은 분명하다. 또한 10세기 무렵 아랍의 연금술 이론을 형성을 하는 데 중국의 연금술 사상에도 영향이 있었던 것으로 믿어진다. 즉 서양과 동양 연금술의 두 개의 흐름은 중간지점인 아랍 세계에서 만나서 융합을 하였다. 중요하다고 믿을 만한 아랍 최초의 연금술에 대한 기록은 10세기 무렵 바그다드에서 아랍 과학이 크게 개화할 무렵이었다. 물론 이 시기 이전의 아랍 세계에도 연금술사가 존재하고 있었다.
아랍의 연금술 사상은 연금술사 게베르(Geber, 721? ~ 815?, 아라비아어로는 자비르(Jabir))의 사상에 잘 나타나 있다. 그는 조시모스의 시대에 도달했던 수준보다도 연금술을 고도로 발전시켰다. 그가 쓴 ‘완전한 전서’에 의하면, 그는 알렉산드리아의 그리스인 연금술사의 사상, 즉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물질에 관한 게베르의 개념은 아리스토텔레스의 4개의 기본적인 성질인 온, 냉, 건, 습에 기초를 두고 있으며, 실제의 금속은 두 개의 기본적인 성질로 결합되어져 있는데 두 개의 기본적인 성질이 금속에 여러 가지 성질을 부여한다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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