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복의 역사] 개항 후 의복의 변화와 지금 복고라 불리는 시대의 패션 및 현재의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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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항 후 의복의 변화
1) 1900년대
2) 1910~20년대
3) 1930년대
4) 1940년대

2. 지금 복고라 불리는 시대의 패션
1) 1950년대
2) 1960년대
3) 1970년대
4) 1980년~1990년

3. 현재의 패션

4. 도대체 유행이란 무엇이고 왜 많은 사람들이 이를 쫓는 것일까?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항 후 의복의 변화

강화도 조약을 계기로 서양 문물이 유입 되면서 의복의 문화도 변하기 시작한다. 의복의 변화가 일어나면서 단발령도 내려졌지만 심하게 반발하자 백성들은 자유의사에 맡기고 관인, 군사, 순경만 단발을 하게 되었다. 1897년 국호를 대한제국으로 고치고, 고종이 황제위에 오르면서 복장도 달라졌다.

1) 1900년대
2000여년 동안 '한복'이라는 이름으로 일관한 우리의 옷 문화가 서양 복식의 유입으로 이른 바 양장 스타일로 바뀌게 되는 시점이다. 세차례의 의제개혁에 걸쳐 거추장스러운 옷들이 간편한 옷으로 바꾸어진다. 1895년 을미 의제 개혁때 단발령을 계기로 조정 대신들이 양복을 착용하고 고종황제가 후록 코트에 실크 모자 차림의 대례복을 선보이면서 우리의 복식문화는 일대 변혁기를 맞는다.

2) 1910~20년대
개화 의상이 정착되는 시기. 도시 남성들 사이에서 양복 차림이 성행하고 외국 유학생 출신 등 사회활동을 하는 여성들이 늘면서 치마 길이가 짧아졌다. 또 짧아진 치마의 영향으로 속치마나 팬티 같은 서양식 속옷 문화가 전통 속옷을 대신하기 시작했다.

참고 자료

조효순 저, 우리옷 이천년, 미술문화 2001
전호태 저, 고구려 고분벽화의 세계,서울대학교 출판부 2004
김은정, 임린 저, 역사 속의 우리옷 변천사, 전남대학교출판부 2009
김정호 저, 우리 옷 역사 2000년, 글누리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