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레프 톨스토이)
- 최초 등록일
- 2014.06.21
- 최종 저작일
- 20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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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레프 톨스토이의 마지막 작품인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톨스토이 생애 마지막 작품
3. 죽음에 대해 성찰
4. 진정으로 친절한 사람은 자신의 친절함을 모른다
5. 영혼
6. 나오며
본문내용
Ⅰ. 도서감상문
1. 들어가며
정말 오래간만에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었다. 예전부터 읽고 싶었던 책인데 바쁘다는 핑계로 차일피일 미루다가 이제야 읽게 된다. 한동안 손에 책을 잡지 않았던 탓인지 마음은 금세 저 멀리 달아나고, 거듭 달아나려는 마음을 이리저리 돌려 세워 간신히 책에 집중해보지만 선잠 든 아가처럼 오래 가지 못했다. 그만큼 최근에 읽은 톨스토이의 명저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를 읽은 시간 동안 정말 뜻 깊고 행복했던 것 같다. "세상에서 단 한 권의 책만 가지라 하면 나는 주저 없이 톨스토이의 마지막 저서인 이 위대한 책을 선택할 것이다"라고 극찬했던 솔제니친의 평에서 알 수 있듯이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에 담긴 잠언들은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생이 얼마 남지 않았던 노작가 톨스토이가 들려주는 말의 향연이요, 깨달음의 정수(精髓)라고 보아야 할 것이다. 마커스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읽었을 때와 마찬가지로 톨스토이의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도 한 글자 한 글자에 심혈을 기울인 듯한 글귀들을 읽어 내려가는 내내 서늘한 경건함을 느꼈다.
특히 요즘 대인관계, 마음 다스리는 글, 인생문제에 관한 심리학에 근거한 서적들을 읽으며 느끼된 핵심 내용들을 머리에 새기다가 다시 읽게 된 톨스토이의 마지막 작품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의 면면들을 더듬어 보면 요즘 심리학자들이 공통으로 주장하는 핵심들이 톨스토이의 놀라운 문학적 표현으로 고스란히 녹아들어 있는 것을 보고 다시 한 번 놀라게 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