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14.06.19
- 최종 저작일
- 20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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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14년 4월 16일,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던 아이들이 바다 밑으로 가라앉았다. 정부는 잘못된 정보를 언론과 학부모에게 보냈고 언론은 그 정보를 아무 비판 없이 기사화시키며 대중에게 전달했다. 과연 2014년의 대한민국은 누구에 의해, 무엇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는가.
지식인, 우리는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보다 더 배우고, 더 저명한 사람을 지식인라고 칭한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지식인을 찾아보면 ‘일정한 수준의 지식과 교양을 갖춘 사람. 또는 지식층에 속하는 사람’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또한 촘스키는 ‘마음가짐’이라고 정의하면서 ‘진실’을 말하는 것이 지식인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과연 우리가 칭하는 지식인들이 지식뿐만이 아니라 교양까지 두루 갖추며 우리에게 ‘진실’을 알려주는 사람들일까? “현실을 있는 그대로 말하는 것이 진실이다. 진실 된 말은 꾸밀 필요가 없다. 결국 현실을 사실대로 설명할 때 우리 모두가 진실에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대중에게 진실을 전달해야만 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것은 정부이며 언론이며 대중, 그들 자신이 되어야한다. 하지만 이번 ‘세월호’사건만 봐도 정부와 몇몇 언론들은 진실과 등을 맞대고 있다. 우리가 지식인이라고 여기고 우리 손으로 뽑은 국회의원들은 사건이 일어난 직후 무엇을 했는가? 우리에게 사건의 개요를 바로 알려주고 구조에 힘쓰기는커녕 진도에 가서 선거유세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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