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족운동사] 1930년대 이후의 항일무장투쟁 단체 - 조선혁명군 (조선 혁명군의 창립과 투쟁내역 및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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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조선 혁명군의 창립

(2) 조선 혁명군의 투쟁내역
1) 영릉가성 전투
2) 흥경성 전투
3) 조선 혁명군의 해체

(3) 의의

참고문헌

본문내용

1929년 12월에 조선혁명군의 군대로 편성되어 주로 남만주와 조선 국경지대에서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고 있던 조선혁명군은 일제의 1931년 만주침략이 자행되자 변전하는 정세에 새롭게 대응했다. 조선혁명군의 사령관 양세봉은 조선혁명군의 증강을 추진하면서 일제의 만주침략 강점과 괴뢰 만주국 수립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중국민족 각종 의용군부대들과 연합작전을 하면서 국내진공의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해야 한다고 판단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였다.

(2) 조선 혁명군의 투쟁내역

1) 영릉가성 전투
양세봉의 조선혁명군은 1932년 3월 왕동헌의 군사들과 연합하여 그들의 군사훈력과 조직을 도와주자 일본군과 괴뢰 만주군이 연합하여 공격해 온다는 정보를 입수 하였다. 양세봉의 한중 연합군은 유리한 지형을 이용하여 총반격을 가하여 교전 1시간 만에 일본군의 점령지를 빼앗았다. 양세봉은 퇴각하는 일본군을 놓아주지 추격하여 신빈 동쪽의 영릉가성를 점령하였다. 이것은 한중 연합작전의 대성과였다. 이로 인해 조선혁명군과 중국 측 자위군 사이의 매우 튼튼한 연대와 합작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다.

참고 자료

신용하 저, 한국 항일독립운동사연구, 경인문화사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