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웅현 <책은 도끼다> 독서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14.06.15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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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 좋아하는 작가의 강연회가 있으면 꼭 참석해 강연을 듣곤 했었다. 존경하고 동경하는 작가의 생각들을 직접 들어볼 수 있고, 책을 읽으며 궁금했던 점에 대해서 묻는 시간도 가질 수 있고, 책에는 미쳐 다 표현되지 못한 작가의 고견들을 들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책은 도끼다』 는 이러한 강연을 글로 묶어낸 책으로, 책을 읽는 내내 그 강독회에 참석해 강연을 듣는 기분이 들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었다. 또한 평소에 독서량이 많지 않은 내게 많은 책들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줘 나처럼 책을 좋아하지만 다독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고 중요시하는 지점이 “모두 멀리 보고 행복을 찾는데 행복은 지금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라는 문장에 함축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러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많았지만 내 뇌리에 가장 강하게 남아있는 부분들도 유사한 의미를 강조하는 “뫼르소의 말 속에 죽은 사람처럼 살지 말고 현재를 살라는, 찬란히 부서지는 지중해의 햇살을 맞이하듯 그렇게 순간을 소중하게 살라는 외침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나는 어제 일어난 일은 생각 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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