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한 한영 통역 번역] 영한 한영 번역문
- 최초 등록일
- 2003.06.15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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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통번역 시간에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한영 영한 둘다 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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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은 온도가 30도를 그냥 넘어가는 날씨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름이 오고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그것은 여름방학 또한 다가온다는 이야기입니다. 방학이 다가오면 많은 사람들이 그렇듯이 저 역시도 지켜질지 장담 못하는 계획을 세우곤 합니다. 저는 이번 시간에 저의 여름방학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작년의 여름방학은 저의 고향인 순천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원래는 한 달 동안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전국일주를 하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중학교 3학년인 조카와 고등학교 3학년인 후배의 과외와 영어학부 축제인 디오니소스제 준비 때문에 전국일주를 할 시간이 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작년 여름방학에 남은 것이라곤 얼마간의 돈과 재밌었던 작년 가을의 축제밖에는 없습니다.
이번 여름방학은 아마 제가 군대가기 전의 마지막 여름방학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할 일도 하고싶은 일도 많습니다. 우선은 모든 경희 학우가 부러워하는 영어학부의 틀을 잡고 싶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는 계획이 나와있는 상태입니다. 그 계획을 생각하고 있노라면 괜히 모르게 기분이 좋아져서 웃습니다. 그 밖의 일들은 개인적인 일입니다. 한 가지는 역 여행입니다. 멀리가지는 못하더라도 가고싶은 곳을 정해서 조금 둘러볼 생각입니다. 마지막 한 가지는 아직 정확한 계획이 아니라서 여기서 뭐라고 말씀드리기 힘들지만 그 일을 위해서 돈을 조금 벌어놓을 생각입니다. 얼마나 잘 지켜질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 방학은 나름대로 의미있게 보내보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그러길 바랍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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