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한국인들의 종교관와 죽음
- 최초 등록일
- 2014.06.13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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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불교의 생사관 - 원형적 생사관
2. 기독교의 생사관 - 직선적 생사관
3. 유교의 생사관
4. 원불교의 생사관
5. 천도교의 생사관
6. 대종교의 생사관
7. 우리 민속신앙에서의 생사관
본문내용
. 불교의 생사관 - 원형적 생사관
사람의 생명은 보편적 존재현상의 한 부분이며 전체적으로 변화된 과정의 일부로 파악된다. 사후로도 이어지는 새로운 변화를 전제하고 있다. 이는 인간의 생명을 생물학적인 영역의 인식을 넘어 보편적 존재현상에 대한 총체적 변화의 한 부분으로 파악하는 것이다
석가모니는 죽음을 열반으로 파악하여 영원한 생명에 이르는 출발점으로 생각하였다. 불교의 교리에 있어서의 죽음이란, 영혼과 육신(물질)으로 구성되어진 생명의 영혼은 그 자리에서 사라지고 물질인 육신은 제행무상(의 은 으로 아니함.)이라는 법칙에 의하여 물질계로 되돌아가는 것이며 단지 일생의 업이 새로운 모체 속에 영혼과 육신을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키는데, 그 삶은 각자의 업이 다르기에 윤회를 하게 된다는 것이다.
불교의 생사관은 한마디로 ‘생사일여(生死一如)’라 할 수 있다. 삶과 죽음이 별개가 아니요, 모든 존재는 무상(無常) 이라는 것이다. 우리들이 상식적으로 생각하듯 생과 사가 그렇게 분리되어 있는 상태가 아님에도 지나치게 삶에 집착하기 때문에 인간은 번뇌의 나락에 떨어지게 된다고 한다. 또 하나의 얘기로, 불교는 6도를 윤회한다는 기본적인 세계관에 기초하여 사고하며, 이로부터의 탈출을 열망한다. 즉, 죽음이란 새로운 존재로의 전이를 의미한다. 6도는 천(天) 인(人) 아 수라(阿修羅) 아귀(餓鬼) 축생(畜生) 지옥(地獄)의 6 가지 존재의 세계를 가리킨다. 그리고 죽음, 곧 전이의 과정에서 전 생의 업보에 의해 진로가 결정된다고 본다.
2. 기독교의 생사관 - 직선적 생사관
기독교적 사상에서의 생사관은 죽음 이후에 천국을 간다고 믿는 직선적인 생사관이다. 죽음 이후의 세상인 천국과 지옥 중 천국으로 향하기 위해 종교를 더욱 믿고 의지해야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