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은어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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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짭새, 안습, 존잘, 에바” 등등 수많은 은어가 사용되고 있다. 옛날 컴퓨터 채팅이 사용되기 초기 시절엔 이것들에 부정적인 인식이 매우 컸지만 지금은 그저 자연스러운 것을 지나 자신의 표현의 도움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이 문제가 그저 지나쳐도 되는 문제는 아니다. 위 자료를 보면 청소년들의 잘못된 언어 사용 경험을 알 수 있다. 보면 알다시피 잘못된 언어의 사용경험 비율이 압도적으로 크다. 이 설문조사의 한 설문자인 A양은 “빨리 의사전달을 할 수 있어 편하고 주위에 있는 친구들 모두 그러한 언어를 쓰기 때문에 나만 안쓰면 어색해진다"며 "요즘엔 일상 생활에서도 축약어나 은어를 많이 사용하는 편”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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