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감사 감상문입니다. 이 감상문으로 해당 과목에서 우수작으로 뽑혀 발표까지 했던 자료입니다. 이 자료를 쓴지 3년이나 지났기 때문에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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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의 나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게 되었다. 마냥 부끄러운 감정 뿐이었다. 한경직 목사님의 겸손한 태도 앞에 한없이 작아지는 나였다. 나는 나에게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 ‘내가 잘해서’, ‘내가 뛰어나서’, ‘내가 특별하니까’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 주위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부모님의 은혜를 받아서 생긴 좋은 결과들은 결국 ‘내가 잘해서’라는 태도를 취했다. 그러나 잘못된 일들, 안 좋은 일들을 나는 모두 남의 탓, 부모탓으로 돌리고 있었다. 이 책을 읽지 않았으면 이런 것들을 깨닫기 힘들었을 것이다. 오만방자 했던 나에게 겸손한 마음을 갖게 해 주시고 철없이 살아온 나를 돌아보게 해준 한경직 목사님과 이 책을 소개시켜준 김은섭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넘긴 페이지가 두껍게 쌓일 때 마다 한경직 목사님에 대한 감탄과 우리나라를 위해 힘써주신 것에 감사한 마음도 커지는 것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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