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향연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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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발단은 아가톤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하면서 그가 초대한 사람들이 에릭시마코스의 제안에 따라 한 사람씩 돌아가며 에로스를 찬미하는 것이었다. 나는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부분에서 많은 것을 느꼈기에 그 부분에 대해 쓰고자 한다.
파이드로스는 사랑이 사람을 위대하게 한다고 말한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으려 훌륭한 행동만 하게 된다는 것이다. 전적으로 크게 공감할 수 없으나 대체적으로 맞는 말이라 생각한다. 누구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 앞에선 더 좋은 모습을 보이려 노력 할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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