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세기 이래 근대경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3인
- 최초 등록일
- 2014.06.06
- 최종 저작일
- 20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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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애덤 스미스(1723~1790)
2. 칼 마르크스(1818~1883)
3. 존 메이너드 케인즈(1883-1946)
본문내용
1. 애덤 스미스(1723~1790)
경제학을 공부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애덤스미스의 이름과 ‘보이지않는 손’에 대해 한번쯤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만큼 애덤스미스는 우리에게 친숙한 인물이고 유명한 경제학자이다. 그의 이론은 근대경제의 틀을 바꾸어 놓았고 현재까지도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첫 번째 인물로 애덤스미스를 선택하였고 그의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우선 애덤스미스가 태어난 시기는 중상주의가 시행되던 시기였다. 유럽의 국가들은 절대주의 왕정체제에서 금은은 증대를 위해 보호무역을 취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강한 군대와 관료제를 유지하고자 하였다. 금은의 증대 자체를 국부의 증진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애덤스미스는 금은은 단지 교환의 매개체일뿐 국부가 아니라고 보았고, 완전한 자유무역만이 국부를 증진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였다. 보호무역은 각종 규제들로 인하여 국민들이 값싸게 소비할 수 있는 상품을 비싸게 소비하게 되기 때문에 자원이 비효율적으로 이용되기 보았다. 자원의 비효율적 사용은 국부증진에 저해가 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개인의 경제활동을 완전히 보장함으로써 ‘보이지않는 손’ 에 의해 경제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하였다. 사익추구의 바탕을 이루는 이기심이 국부를 증진시키는 원동력으로 보았기 때문이다. 애덤스미스의 자유무역론은 분업을 가속화시켰고, 세계경제의 무역규모를 크게 증진시켰다. 후에 그의 이론은 데이비드 리카도에 의해 계승되어 비교우위론과 같은 새로운 이론들을 탄생시켰다.
참고 자료
이창우,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 현대사회문화연구소, 2007.
강기원, <케인즈경제학의 번영과 쇠퇴>
양동휴, <뉴딜 경제정책의 공과>, 경제사학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