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태, 영아살해, 안락사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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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우리가 이해하고 행동을 취하는데 많은 생각과 방향 제시를 해주는 책이다.
우리는 낙태와 영아 살해와 안락사의 사실을 통하여 생명과 죽음의 문제뒤에 숨어있는 갖가지 이념들을 통하여 살펴보아야 할 뿐 아니라 모든 생명의 존엄함과 신성함을 회복시키는데 필요한 해답도 속히 얻어낼 수 있는 지혜와 통찰력이 있어야 하겠다.
저자인 쉐퍼 박사와 쿠프 박사는 오늘 우리 사회에 지배하는 하나님과 생명을 대적하는 위험요소가 무엇인지 그리스도에 대한 윤리적인 견해를 우리에게 생생하게 조명해 주고 있다.

먼저, ‘낙태’라 함은 태아를 자연의 분만기 이전에 모체 외로 배출하는 행위 또는 태아를 모체 내 에서 살해 하는 행위를 뜻한다. 이는 우리 형법 제27장에 낙태의 죄 라고 분류하여 범죄로 규정 처벌하고 있다.
‘인공임신중절’수술에 대하여는 ‘태아가 모체 밖에서는 생명을 유지할 수 없는 시기에 태아와 그 부속물을 모체 밖으로 배출하는 수술을 말한다. ’라고 모자보건법 제2조 제6조에 규정하고 있어 개념상으로는 거의 동일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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