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조각
- 최초 등록일
- 2014.06.02
- 최종 저작일
- 2012.06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조각 이란?
2. 르네상스 시대의 조각
3. 바로크 시대의 조각
4. 로코코 시대의 조각
본문내용
조각 이란?
조각은 3차원의 공간 속에 구체적인 물질로 구현된 입체로서 강하고 견고한 양감의 구성체이다. 구체적인 물질을 소재로 하고 도구를 사용하여 3차원적 입체를 만들어낸다는 의미에서 조각은 '조형'이란 용어와 밀접한 관련을 맺는다. 조각의 종류는 형식에 따라 완전한 3차원적 형태를 갖추고 있는 환조, 회화의 고유한 속성인 평면성과 조각 특유의 입체가 결합된 부조, 모빌, 오브제, 아상 블라주 등으로 나뉘며, 사용하는 재료에 의해 목조, 금속조, 석조, 도조, 테라코타 등으로 분류되며, 기법에 따라 흙이나 밀랍 등의 가소성이 있는 재료로 붙여가면서 형태를 만드는 소조, 나무·돌 등의 단단한 재료를 깎아나가는 조각으로 분류한다. 조각이란 용어는 라틴어 '스쿨페레'에서 파생된 것으로서, 이 말은 정, 톱, 망치, 끌 등의 도구를 사용하여 단단한 재료를 깎거나 쪼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오늘날 통용되는 조각과 조각가란 개념은 르네상스 이후에 나타났다. 즉, 15세기 말경에 인문주의자인 폴리치아노가 저술한 판에피스테몬 이란 예술백과사전에서 조각가의 개념을 다섯 가지로 분류하였다. 즉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석조 조각가, 금속조각가, 목조 조각가, 점토조각가, 밀랍조각가이다. 이 다섯 부류의 예술들은 서로 다른 재료와 기법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각기 다른 것으로 간주되었다. 그러나 16세기에 이르러 이러한 다섯 가지 범주를 포괄하는 통합적인 개념으로 목조 조각가에 해당하는 용어인 'sculptores'가 조각과 조각가를 지칭하는 용어로 통용되기에 이르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