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계몽기 1910년 평론 개관
- 최초 등록일
- 2014.05.21
- 최종 저작일
- 2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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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들어가면서
Ⅱ.이 시기의 문예 평론의 특징
Ⅲ.이 시기 주요 평론가
ⅰ.단재 신채호
ⅱ.춘원 이광수
ⅲ.자산 안확
Ⅳ.맺음(의의와 필자의 생각)
본문내용
Ⅰ.들어가면서
1894년 갑오 농민 운동을 시작으로 1910년 경술국치까지의 시기를 애국 계몽기라고 한다. 그리고 바로 이어지는 1910년대 조선은 그야말로 대립과 갈등의 연속이었다.
개화와 봉건이 대립을 이루고 일제의 무단통치시기로 언론과 출판의 검열이 철저히 이루어졌다.
이러한 혼란스러운 시대와 더불어 문학인들 사이에서도 문학사론에 대한 대립이 일어났다. 성리학적인 한문의 기득권을 지키려는 세력과 국문으로 전환을 주장하는 세력이 마찰을 빚었고, 성리학적 세계관 중세적인 문학관과 반외세, 반봉건을 외치는 근대적인 문학관의 대립이 끊이지 않았다. 국문이냐 한문이냐의 문제는 후에 국한문 혼용체를 거쳐 국문으로 전환이 되었고, 문학관에 대한 논의의 끝에 문학에 새로운 형식의 도입과 여러 가지 소재의 문학작품을 만들게 되었다.
Ⅱ.이 시기의 문예 평론
초창기 문예 평론은 몇 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먼저, 문예 평론을 하던 담당자가 문예 에 관심이 있을 뿐, 문예에 대한 전문가가 아닌 문예를 둘러싼 잡학에 관심이 있는 지식인이었을 뿐이었다.
그 다음으로 이 시기에는 완전한 형태의 평론이 나타나기 전이라 할 수 있는데, 독특한 문예평론 형식 서발, 논설, 편지, 수필, 수상, 토론, 잡조 등의 다양한 형식이 나타났다.
참고 자료
한국 근대시사近代詩史 연구(박철희 저)
한국 문학 통사(조동일 저)
한국 문학 비평(권영민 저)
논문) 한국 근대 초기 문예평론 형성의 비교문학적 연구(장사선)
블로그) http://blog.naver.com/chosun4/8000623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