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취업성공사례 연구
- 최초 등록일
- 2014.05.11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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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수연 토익 강사는 ‘사회 열등생’ 취급을 받는 한국에서의 삶을 뒤로하고 스물세 살의 나이에 무작정 호주로 날아갔다. 3개월 만에 랭귀지 스쿨 과정을 마치고, 혼자만의 공부법으로 영어를 마스터한 후 IELTS(The International English Language Testing System, 호주에서 TOEFL 대신 보는 시험으로, 이 시험에서 최소 5.5를 넘어야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7.5를 받아 대학에 편입학한 후 졸업하여 통역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귀국 후에는 당시 최고의 강사였던 고(古) 이익훈 원장의 파트너 강사가 된다. 잘나가는 영어 강사로 경력을 착실히 쌓던 중 늦게 배운 공부의 맛을 제대로 알아 영국으로 경영학 석사과정을 배우러 떠난다. 1997년 IMF가 터져 학업을 접고 귀국해 부모님이 운영하던 레스토랑을 맡아 호프집으로 업종 변경을 해 1년 만에 1,000만 원대의 월 매출을 올린 후 다시 영국으로 날아가 공부를 끝마친다. 호프집 경영 경험을 살려 작성한 졸업 논문은 MBA 과정 졸업생들의 논문 중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미국 하얏트 호텔 취업 티켓을 따냈다. 하얏트 호텔에서 밤낮없이 치열하게 일하다가, 2001년 한국으로 돌아와 불모지였던 고시 시장을 장악하고, 종로 시사영어사에 들어가 최대 수강생을 보유하고 있는 토익 대표 강사로 일하고 있다.
<중 략>
유수연 그녀가 낸 책과 tvn스타특강쇼 등을 살펴보니 그녀의 명언은 셀 수 없이 많았다. 그 중 기억에 남는 몇 가지를 살펴보면 ‘좋은 대학교에 가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그 대학교에서 최선을 다하지 못한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 사실 나는 내가 다니는 대학교를 그리 자랑스럽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 레포트를 쓰다보니 성공한 여성분들의 학력 사항을 보면 그렇게 좋다할 만한 대학교를 나온 분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 그 대학교에서 내가 어떻게 하느냐 내가 졸업 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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