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경영의 주요개념
- 최초 등록일
- 2014.05.09
- 최종 저작일
- 20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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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빅맥지수
Ⅱ. 파견경영자의 보수
Ⅲ. 국제수지
Ⅳ. 기술이전
Ⅴ. 국제거래와 환위험관리
본문내용
우리의 국민소득이 1만 불에 가까워지면서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오게 되는데, 여행을 다닐 때 가장 애로사항 중 하나가 식사문제이다. 외국에 가서도 한국음식을 고집하여 한국 음식점을 찾다보면 많은 시간을 허비하게 되고, 처음에 목적했던 외국의 문화나 유적지를 돌아보는 시간이 적어지게 된다. 반대로 외국 음식은 대체로 이름부터 생소하고 어디에 가서 적절한 가격으로 그나마 먹을 만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가가 참 어렵다. 그래서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전 세계 어디에서나 비교적 후회 없이 적절한 가격으로 식사를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맥도날드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맥도날드의 햄버거는 영양가나 맛이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표준화되어 있기 때문에, 여행을 할 때는 비교적 손쉽게 사 먹을 수 있는 음식이라 생각된다. 그런데 문제는 국가마다 햄버거의 값이 다르므로, 다음에서 보는 “빅맥지수”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각국의 물가를 비교할 수 있고, 여행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또한 이처럼 각국의 물가가 다르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임금을 단순히 명목 금액에 의해서만 비교한다면 곤란함을 알 수가 있다.
각국의 물가를 단순하게 비교하는 방법으로 맥도날드의 '빅맥 햄버거' 값을 사용한 "빅맥지수"라는 개념을 들 수 있다.
<중 략>
지날'94년도에 필자는24일간 15개국에 걸친 유럽여행을 할 기회가 있었다. 이때 각국
에서 사용할 화폐를 얼마만큼씩 바꿔야 할지가 힘든 일 중 하나였다. 지금도 그 때 사용하고 남은 각국의 동전이 한 뭉치 남아있다. 이처럼 우리는 국제화와 개방화의 영향으로 해외여행을 많이 하게 되며, 기업들도 대외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 이러한 거래는 국내에서와는 달리 국가 간의 화폐단위와 가치의 차이에서 환위험이 발생하게 된다. 실제로 지만 '93년 우리나라 제조업들이 외국기업과 거래하면서 환율변화에 따른 손실액이 5,825억 원이나 되었다. 이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일 년 동안 벌어들인 매출이익의 약 15%에 해당되는 금액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