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법 과제 [캐릭터의 보호방법; 뽀통령을 보호하라!]
- 최초 등록일
- 2014.04.29
- 최종 저작일
- 20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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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명 캐릭터인 뽀로로를 통해, 캐릭터가 어떻게 저작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최근 '뽀로로' 관련 저작권 문제를 살펴보면서 저작권 보호의 현실을 알 수 있습니다.
목차
1. 뽀통령의 가치
2. 캐릭터의 보호 방법
3. 최근의 "뽀로로" 관련 저작권 문제
(1) 뽀로로 연등 사건
(2) 뽀로로 우표 사건
4. 결론
본문내용
유아용 만화 캐릭터 ‘뽀로로’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이른바 ‘뽀통령’(뽀로로와 대통령의 합성어)으로 불리는가 하면, 신문·뉴스 등 각종 매체에서는 뽀로로의 인기를 크게 보도하고 있다. 뽀로로의 경제적 가치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 넘는다. 서울산업통상진흥원(SBA)에 따르면 지난 2003년 유아용 TV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이래, 뽀로로 캐릭터 상품 누적 매출액은 2010년까지 약 8300억 원을 넘어선 상태다. 로열티 수입으로 지난해에만 120억 원을 벌어들였으며, 연간 약 2500억 원대 시장 창출효과를 내고 있다.
뽀로로의 가치는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의 연봉과 비교해 보면 더욱 실감할 수 있다. 미국 스포츠전문 채널 ESPN에서 조사한 연봉액수를 보면 박지성이 연봉 470만 달러(약 50억3000만원)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 활동 중인 추신수는 올해 연봉이 397만5000달러(42억5300만원) 선이다. 즉 뽀로로의 연봉은 미국 메이저리거 추신수와 비교하면 3배, 축구 스타 박지성과도 비교할 때도 2배 이상 많은 것이다. 한편 '뽀통령'의 이 같은 몸값은 코스닥 시장 시가총액 기준 41위인 하림(4일 기준, 3884억1100만원)보다 앞서고 있다.
뿐만 아니다. 국내 캐릭터 산업 수출은 해가 거듭해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한국콘텐츠 진흥원에서 발간한 「2009 캐릭터 산업백서」에 따르면, 2008년 캐릭터 산업 수출액은 2007년 대비 12.5% 증가한 2억2,825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평균증감률 ('05년~'08년) 11.7%를 넘는 수치이다. 반면, 캐릭터 수입은 1억9,867달러로서 전년대비 11.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캐릭터 산업이 해외 캐릭터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해 가고 있음을 뜻한다.
참고 자료
없음